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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아니시모바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 꺾고

윔블던 결승전 진출...12일 이가 사비용테크와 결승전

 

Amanda Anisimova stuns Wimbledon favorite Aryna Sabalenka to reach first Grand Slam final - The Athletic.jpeg

NYTimes

 

뉴저지 출신 테니스 신예 아만다 아니시모바(Amanda Anisimova, 23, 13위)가 윔블던(Wimbledon) 준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Aryna Sabalenka, 27, 벨라루스)를 2시간 36분만에 6-4, 4-6, 6-4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로써 아니시모바는 세레나 윌리엄스 이후 윔블던 결승에 진출한 최초의 미국인 선수가 됐다. 

 

2001년 뉴저지 프리홀드타운쉽(Freehold Township)에서 러시아 출신 이민자 콘스탄틴과 올가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아니시모바는 펜실베니아대 와튼 경영대학원 시절 테니스 선수로 활약했던 언니 마리아의 영향으로 테니스를 시작했다. 아니시모바 가족은 아만다를 테니스 선수로 키우기 위해 플로리다로 이주했다.   

 

탁월한 백핸드와 볼 스트라이킹은 차세대 미국 최고의 선수로서의 기량을 보여주었다. 주니어 시절엔 세계 랭킹 2위까지 올랐으며, 2017 US오픈 타이틀을 차지했다. 첫 그랜드 슬램은 2019 호주 오픈에서 아리나 사발렌카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그해 프렌치 오픈에선 세계 랭킹 3위 시모나 할렙을 꺾고, 10년만의 최연소 4강 진출자가 됐다. 이어 2022년 호주 오픈에선 전년 챔피온 나오미 오사카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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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5년 전 그녀가 17살 때 코치였던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 의욕상실로 경기력이 불안정했다. 2023년 호주 오픈 이후 번아웃 증후군으로 투어를 중단했던 아니시모바는 올 4월 물리치료사 샤디 솔레이마니(Shadi Soleymani)를 고용한 후 건강과 체력관리를 맡겼다. 뉴욕타임스는 스웨덴 출신 솔레이마니가 마사지사, 수면 전문가, 영양사 등 여러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아니시모바는 12일 이가 시비용테크(Iga Świątek, 24, 8위, 폴란드)와 챔피온컵을 두고 결투하게 된다. 시비용테크는 그랜드글램 5회(프렌치 오픈 4회, US오픈 1회) 우승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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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nda Anisimova stuns Wimbledon favorite Aryna Sabalenka to reach first Grand Slam final

https://www.nytimes.com/athletic/6485485/2025/07/10/tennis-wimbledon-anisimova-sabalenka-semifinal-result-analysis

 

Amanda Anisimova’s Wimbledon, according to Shadi Soleymani, the physio keeping her on track

https://www.nytimes.com/athletic/6479614/2025/07/08/tennis-amanda-anisimova-team-injuries-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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