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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렌트 지침위원회(Rent Guidelines Board)가 6월 30일 렌트안정 아파트 100만채(200여만명 거주)에 대한 임대료의 인상을 승인했다. 이로써 1년 렌트는 3%, 2년 렌트는 4.5% 오를 예정이다. 이 인상은 10월 1일 이후 렌트 계약을 갱신하는 렌트 안정화 아파트 거주자에게만 적용된다. 

뉴욕시 차기 시장 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조란 맘다니는 향후 렌트 인상을 막겠다는 공약으로 선거운동을 펼쳤다. 맘다니는 에릭 아담스 시장이 "한때 지지한다고 주장했던 노동자들을 위해 봉사하기보다는 부동산 기부자들을 달래고 있다. 생계비 위기 속에서 소폭의 렌트 인상만으로도 뉴요커들을 집에서 내쫓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담스 시장은 낮은 인상율을 승인해줄 것을 촉구했으나, 결과에 실망했다고 밝혔다. 뉴욕시 감사관 브래드 랜더는 이번 인상률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홈리스와 이주 문제가 심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11월 선거를 앞두고 렌트 부담이 중요한 이슈로 시장선거 운동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N.Y.C. Rent Board Approves 3% Increase, Rejecting Calls for Freeze

https://www.nytimes.com/2025/06/30/nyregion/nyc-mamdani-adams-rent-increas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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