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walking)가 건강에 유익한 이유 15가지
걷기는 부상 위험이 매우 낮으면서도 잇점이 매우 많은 운동이다. 걷는 것은 근육을 움직이고 심장 박동수를 높인다. 규칙적인 걷기는 신경계를 변화시켜 분노와 적대감이 감소한다. 최고의 워킹화를 신고, 하루 30분씩 걷는 것은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걷기의 효능 15가지.
1. 기분 전환: 특히 푸른 숲을 산책하고, 햇볕을 쬐면 더 좋다. 계정성 우울증이 극심해지는 추운 겨울엔 더 좋다.
2. 칼로리 소모 및 건강한 체중 유지: 지방 감소, 인슐린에 대한 신체 반응 개선
3. 심장 건강 증진: 혈압을 낮추며 심혈관 질환(심장마비, 뇌졸중) 위험을 30% 낮춘다.
4. 만성 질환 위험 감소: 비만, 수면 무호흡증, 식도 역류 질환, 제 2형 당뇨, 고혈암 위험 감소
5. 스트레스 해소: 걷기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을 감소시킨다. 10분만 걸어도 불안고 우울증이 감소하고, 집중력과 창의력이 향상된다.
6. 수면 개선: 신체 활동은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 효과를 증진시킨다.
7. 두뇌 능력 향상: 운동으로 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킨다.
8. 관절 통증 완화: 걷기는 긴장된 부위로 가는 혈류를 증가히키며, 관절 주변 근육을 강화한다.
9. 다양한 관절염 발병 지연: '제 2의 심장'으로 불리는 정맥류 발생 위험 감소
10. 소화계 활성화: 규칙적인 산책은 배변 활동을 개선시킨다.
11. 면역 체계 활성화: 신체 내 병원균을 공격하는 면역세포 수를 증가시키기 때문.
12. 뼈 보호: 다리, 엉덩이, 척추뼈에 직접 작용해 골밀도 손실을 늦춘다.
13. 창의력 향상: 앉아 있을 때보다 머리가 잘 돌아간다.
14. 다른 목표를 달성을 부추긴다: 규칙적으로 걸으면, 새로운 건강 습관으로 발전하다.
15. 수명 연장: 한 연구에 따르면, 빠르게 걷기를 한 그룹은 심폐운동으로 활동량이 적은 이들보다 사망 위험이 18% 낮았다.
15 Major Benefits of Walking, According to Experts
https://www.prevention.com/fitness/a20485587/benefits-from-walking-every-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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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걸어서 행복찾기'를 몇자 적어야 겠습니다.
지금까지는 꽃과 자연을 보고, 느끼면서 걸었습니다. 그런데 꽃도 맑은 공기도 어디로 갔는지 사라졌어요.
그 자리에 보고싶은 두 얼굴이 왔습니다. 하나는 엄마의 얼굴이고 하나는 지금 애틀란타에 살고있는 첫사랑의 그 사나이의 얼굴이 다가왔습니다.
보고싶고 만나고 싶지만 그는 한 여자의 성실한 남편이고 나도 한 남자의 부인이기에 쉽게 다가 갈수가 없음을 느꼈습니다.
결혼은 가정을 지켜야하는 의무를 부여하고, 그 의무를 끝까지 수행해야 하는 책임감이란 멍애를 지고 있습니다.
처자식을 위해서 한푼이라도 애끼고 열심히 일하면서 사는 남편을 두고 첫사랑을 만나보자는 생각이 양심이 찔리고 떨립니다.
두 얼굴을 그리워하면서 오늘도 발이 시리도록 걷고 또 걸었습니다.
이렇게 나의 걸어서 행복찾기는 그리움을 품에 안고 끝났습니다.
내일은 다시 걸어서 행복찾기를 꽃과 함께 합니다.
그러나, 그리움은 영원히 남겠지요.
-Elaine-
잘 읽었습니다. 항상 유익하고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걷기는 시도 때도 없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건강에 이렇게 좋은 줄은 몰랐습니다.
걸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동네를 한바퀴 돌다보면, 마음이 깨끗해지고 머리가 맑아집니다. 계절에 따라서 꽃도 변하는데, 엊그제 만해도 흰벚꽃이 만발해서 걷는 길이 환했는데, 지금은 꽃잎이 마구 떨어지면서 흩날리고 있네요. 분홍색 흰색 겹목련화가 그자리를 대신해서 피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나가보니까 그 목련화들도 지고 있고, 튤립이 여기저기 화단에서 피어나고 있어서, 꽃들도 서로 먼저 피려고 경쟁을 하면서 순서를 기다리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걸으면서 꽃들을 생각하니까 행복이 찾아옴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의 걸어서 행복찾기'라는 제목을 붙였습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