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박물관 유물 절도 전큐레이터 피터 힉스(Peter Higgs) 고소 (*Update)
런던의 대영박물관(British Museum)은 지난해 8월 해고한 전 수석큐레이터인 피터 힉스(Peter Higgs)를 절도혐의로 고소했다. 대영박물관은 30년간 그리스 컬렉션부에서 일해온 힉스의 sBay와 PayPal 구좌 접근 권한을 받았다. 힉스는 20여년간 45명 이상에게 유물을 판 것으로 추정된다. 대영박물관은 약 8백만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중 1%만이 전시되고 있다. 조지 오스본 이사는 지난해 여름 BBC에 소장 유물 중 약 2천여점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대영박물관은 약 356점의 도난 유물을 회수했으며, 지난해 10월 향후 5년간 소장품을 완전히 디지탈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4. 3. 27 Upate>
British Museum Sues Former Curator Over Alleged Thefts
https://hyperallergic.com/880354/british-museum-sues-former-curator-peter-higgs-over-alleged-thefts/
대영박물관 큐레이터 유물 1천500여점 절도 <Update>
대영박물관의 내부 조사 결과 큐레이터가 훔친 유물이 1천500점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Update, 2003. 8.22>
'More than 1,500' artefacts were stolen from British Museum, internal investigation reportedly reveals
https://www.theartnewspaper.com/2023/08/22/reports-claim-close-to-2000-artefacts-were-stolen-from-british-museum-according-to-internal-investigation
대영박물관장 소장품 도난으로 사임, 큐레이터 유물 훔쳐 이베이에 팔아 해고
세계 최대 박물관 중 하나인 런던의 대영박물관(British Museum)이 큐레이터의 절도로 관장이 사임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독일 미술사학자 출신으로 2016년부터 대영박물관의 관장(director)를 지내온 하트위그 피셔(Hartwig Fischer)는 2024년 사임할 예정이다. 이는 박물관 소장품이 속속 사라지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최근엔 5만 파운드 가치의 보물이 40파운드에 광고되며 판매 당사자로 밝혀진 그리스 컬렉션의 큐레이터 피터 히그스(Peter Higgs, 56)가 해고됐다. 피터 히그스는 대영박물관에서 35년간 일해온 베테랑 큐레이터다.
British Museum employee sacked over missing items was senior curator
Peter Higgs was curator of Greek collections and sculpture until he was sacked, but his family says he has ‘not done anything’
https://www.theguardian.com/culture/2023/aug/17/british-museum-employee-sacked-over-missing-items-was-senior-curator
Shock resignation of the director of British Museum could have been prompted by the loss of valuable items including jewellery and gems from the world-famous institution
Hartwig Fischer announced last month he would be leaving in 2024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12422661/Shock-resignation-director-British-Museum-prompted-loss-valuable-items-including-jewellery-gems-world-famous-institution.html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