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50여만 뉴욕 주민들의 의료부채를 탕감하기 위해 1천8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부채 탕감 자격이 있는 환자는 연가구 소득의 최소 5%이거나 연방 빈곤선(4인 가족 기준 $31,200)의 4배 미만 소득의 의료 부채가 있는 환자다. 2022년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10명 중 약 4명이 의료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부채 탕감 비영리단체 (RIP Medical Debt, https://ripmedicaldebt.org)은 10년 전 Occupy Wall Street 운동에서 나왔다.이 단체는 지금까지 7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의 의료 부채 중 104억 달러 이상을 탕감했다고 밝히고 있다. 

500,000 New Yorkers Could Have Medical Debt Erased Under New Program

https://www.nytimes.com/2024/01/22/nyregion/medical-debt-forgivenes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