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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일 오전 5시 45분경 퀸즈 보로의 아스토리아에 1.7 규모의 지진으로 루즈벨트 아일랜드와 뉴욕 인근 건물들이 흔들리거나 소음이 발생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미 지질조사국(U.S. Geological Survey)에 따르면, 뉴욕시는 지진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을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매년 수많은 작은 지진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이런 떨림을 감지되지 않고, 지나간다. 2일 지진은 약 3마일 깊이에서 시작되었다. 

 

지난해 5월 뉴욕과 뉴저지 일부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고, 4월엔 업스테이트 뉴욕 애덤스센터 타운에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했다. 2011년 버지니아에선 5.8의 지진이 발생해 맨해튼의 시청과 미드타운 사무실 건물이 대피한 바 있다. 뉴욕시에서 기록된 가장 심각했던 지진은 1884년 코니 아일랜드에서 발생한 규모 5.2의 지진이다. 뉴욕에서 심각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극히 낮지만, 창문 밖으로 에어컨이 떨어지거나, 화분 등이 떨어지는 것은 목격할 수 있다. 

 

A Minor Earthquake Hit New York City. How Often Does That Happen?

New York City experiences numerous small earthquakes every year, experts say. Usually, people don’t feel them.

https://www.nytimes.com/2024/01/02/nyregion/nyc-earthquake-roosevelt-islan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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