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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캐롤 부케, 나탈리 베이, 샬롯 램플링, 칼라 브루니, 감독 베르트랑 블리에,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 등 프랑스의 유명 인사 56명이 간판배우 제라르 드빠르디유(74)를 지지하는 서명에 참가했다. 올해 배우 샤를로트 아르누를 비롯 10명 이상의 여성들이 프랑스 간판 배우 제라르 드빠르디유가 성추행을 폭로했다. 드빠르디유가 그들을 더듬고, 희롱하고, 성폭행하거나 부적절한 성적인 발언을 했다고 비난했다. 특히 2018년 북한 건국 70주년 기념행사 때 촬영된 영상에선 드빠르디유가 여성의 성기와 자신의 신체를 언급하고, 10살 소녀에 대해 노골적인 성적 언어를 사용하는 등의 장면이 공개됐다. 이에 유명인사들은 르 피가로지에 드빠르디유가 린치의 피해자로 계속 연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지지 서명했다.  

 

Over 50 French Figures Defend Depardieu After Sexual Misconduct Allegations

In a public letter, dozens of actors, directors and other celebrities said he was the victim of a “lynching,” as he faces allegations of sex crimes.

https://www.nytimes.com/2023/12/26/world/europe/france-depardieu-lett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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