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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Keys to Understanding the Korean Wave #33 K-방역/ K-Quarantine 

한류를 이해하는 33가지 코드  

#33 K-방역: '기생충' '킹덤'과 코로나 팬데믹  

 

 

*독자 안내 

NYCultureBeat의 [포커스] 섹션에 게재된 칼럼은 『한류를 이해하는 33가지 코드: BTS, 기생충, 그리고 오징어 게임을 넘어서』(2023, 지성사) 출간 이전에 연재한 것입니다. 책의 전체 내용은 총 33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어판 도서는 다음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알라딘, 예스24, 교보문고 등 주요 서점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 도서관

-하버드, 스탠포드, 컬럼비아, 프린스턴, 시카고, 미시간, 일리노이, 워싱턴, 토론토, 라이덴 등 세계 주요 학술기관 도서관

 

© 박숙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문은 일부 미리보기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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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ong Joon Ho’s Dystopia. We Just Live in It/ '기생충(Parasite)'

 

인도의 웹진 와이어 사이언스(https://science.thewire.in)는 '기생충'과 코로나 팬데믹의 관계를 탐구한 칼럼 '봉준호의 '기생충'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전조(In Bong Joon-ho’s ‘Parasite’, Premonitions of the COVID-19 Pandemic)'을 실었다. 이 칼럼은 자본주의 착취구조와 뿌리깊은 사회계층을 다룬 영화 '기생충'에서 엘리트 계급인 박사장 가족과 프롤레타리아 계급인 김씨 가족의 공생적 관계가 폭우로 인해 상징적으로 해체된다고 분석했다. 자연재해인 폭우는 김씨 가족의 반지하방을 범람시키지만, 하늘에 더 가까이 사는 박사장네에게는 장난치며 놀 수 있는 기회다. 코로나 팬데믹은 대부분 나라의 사회구조에 돌이킬 수 없는 쐐기를 박았고, 건강과 사회경제적인 폐해는 수년간 우리를 괴롭힐 재앙을 촉발했다고 지적한다. 

 

이 칼럼은 그뿐만 아니라 팬데믹은 사회적 불의, 위선, 인종차별, 엘리트주의와 무능한 정부의 자문을 드러냈다고 주장한다. 영화 '기생충'과 마찬가지로 팬데믹은 엘리트와 비엘리트층에 다른 체험을 가져다주었다. 봉쇄(lockdown)는 통근 필요가 없는 이들에게는 위안이었다. 하지만, 빈곤층은 마스크 등 방역장비를 살 수 없었고, 일터에 나갈 수도 없고, 식품을 살 여유도 없었다. 봉쇄령 후 부유층은 방종하게 변한 반면, 재정 위기는 홈리스, 빈곤층 및 일용직 실업자들을 습격했다. "코로나 팬데믹과 '기생충'은 가진 자와 가지지못한 자의 갭을 상기시켜준다. 가지지 못한 자는 기생적 경제체제, 정치-관료적 이기심과 뿌리깊은 계급 및 인종차별에 착취당하기 쉽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와 한국산 좀비 드라마 '킹덤'

"'킹덤'은 오늘 코로나 팬데믹의 악몽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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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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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타임' 선정 2020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봉준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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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kie 2021.11.20 12:51
    32 코드 방역을 읽었습니다. 많은 자료를 모아 꼼꼼히 기사를 올려주셨습니다. 컬빗이 올린 글은 투철한 기자정신이 배여있음을 느끼겠습니다. 더 많은 것을 정확하게 알리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귀감이 됩니다. 국난극복은 우리국민이 지니고있는 DNA인 은근과 끈기에서 나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