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를 이해하는 33가지 코드 #23 세종대왕과 레오나르도 다 빈치
33 Keys to Understanding the Korea Wave, Hallyu #23 King Sejong The Great Vs. Leonardo da Vinci
한류를 이해하는 33가지 코드
#23 조선 르네상스와 이탈리아 르네상스
*독자 안내
NYCultureBeat의 [포커스] 섹션에 게재된 칼럼은 『한류를 이해하는 33가지 코드: BTS, 기생충, 그리고 오징어 게임을 넘어서』(2023, 지성사) 출간 이전에 연재한 것입니다. 책의 전체 내용은 총 33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어판 도서는 다음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알라딘, 예스24, 교보문고 등 주요 서점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 도서관
-하버드, 스탠포드, 컬럼비아, 프린스턴, 시카고, 미시간, 일리노이, 워싱턴, 토론토, 라이덴 등 세계 주요 학술기관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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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의 북한산을 배경으로 앉은 세종대왕(1397-1450)동상/ 레오나르도 다 빈치(1452-1519) 작품으로 추정되는 자화상

"...5년 전 처음 서울을 방문해서 한국어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한글(Hangeul, the Korean alphabet)을 처음 알았을 때, 충격을 받았다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정말 놀라웠습니다. 한글 자체가 가진 기록체계의 우아함과 기능적인 우월함도 대단했지만, 이 모든 것이 천재적인 왕(genius king)에 의해 창제되었다는 스토리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충격적이었습니다. 게다가 더 충격적이었던 것은 이런 이야기가 전 세계에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유럽의 어떤 지도자가 백성들을 위해서 글자를 만들었다면, 전 세계는 이미 그 사실을 알았을 겁니다. 그랬다면 전 세계의 소설과 영화, TV 시리즈 등에서 유럽의 지도자 이야기가 소재가 되고 재해석되었을 겁니다. 저는 한국 외 다른 국가들에서 세종(King Sejong)과 필적할만한 상대가 있었다면 과연 누가 될 수 있을까 상상해 봤습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피렌체의 통치자인 경우일까?(Leonardo de Vinci as ruler of Florence?) 아이작 뉴턴이 영국의 왕인 경우일까?(Isaac Newton as the King of England?) 비교할만한 대상 자체를 찾기가 힘듭니다..."
-조 메노스키(Joe Menosky), '킹 세종 더 그레이트(KING SEJONG THE GREAT)' Prologue-
미 공상과학 TV 시리즈 '스타 트렉: 다음 세대(Star Trek: The Next Generation)'의 작가 조 메노스키(Joe Menosky)는 2020년 10월 한국어판와 영문판으로 출간한 추리소설 '킹 세종 더 그레이트(KING SEJONG THE GREAT)' 서문에서 이렇게 썼다. 한국인들에게는 매일 사용하는 한글로, 안방극장의 드라마로, 영화로, 광화문 네거리의 동상으로 그리고 1만원권의 지폐로 일상에서 너무도 친숙한 조선의 임금, 세종대왕. 조 메노스키는 세종대왕을 '에이브라함 링컨과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조합으로, 역사 속에서 비교할 대상조차 없는 천재 중의 천재로 보았다. 세종대왕은 그에게 창작의 영감을 주었고, 그는 데뷔 소설에 자신의 영웅을 등장시켰다. 훈민정음 해례의 사본이 실크로드를 통해 서구로 운반되어 교회나 도서관 어딘가에 보관되어 있는 '잃어버린 보물'이라는 설정으로 조선, 일본, 명나라, 몽골의 다툼이 벌어지는 역사 추리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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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 님 한류코드 33가지!! 팬데믹 기간에 시작하셔서 2년 간 우리의 것을 알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 글이었어요. 세종대왕을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피렌체의 통치자가 된 것" 과 비교할 수 있을 정도로 대적할 수 없는 업적들을 알려주시고, 우리의 자랑스러움, 아름다운 것들을 깨우쳐 주는 글들 감사합니다. 한류의 자랑스러움을 수평, 수직적으로 포괄적인 퍼스펙티브를 가지고 써주신 33개의 칼럼들, 우리의 2세들과 나누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필요한면 위의 구글 번역기를 돌려서^^). Suki님꼐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더 많은 한류 코드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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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우리 민족의 탁월한 재능, 의지와 잠재력 등 많은 것을 배웠고, 새로이 자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