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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코리아타운의 중식당 상하이몽(Shanghai Mong)에서 화장실을 사용하겠다고 난동을 부렸던 금융회사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의 디렉터 로만 캠벨(Roman Cambell)이 해고됐다고 뉴욕포스트가 전했다. 상하이 몽의 주인 제인 이(Jane Yi)씨에 따르면, 지난 6월 4일 새벽 캠벨은 상하이 몽에 들어와 화장실을 사용하겠다고 요구했다. 주인은 화장실이 고객만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고, 이에 격분한 캠벨은 나가기를 거부하며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기 시작했다. 이에 이씨도 촬영하자 캠벨은 그녀의 전화를 빼앗으려했고, 서버의 체크북을 바닥에 던지고, 웨이터 호세 모랄레스(Jose Morales)씨를 폭행했다. 이씨의 딸 수나비 이(Sunabi Yi)씨가 인스태그램에 시큐리티 카메라에 잡힌 이 장면을 올렸고, 고용주들이 이를 본 후 해고했다고 전했다. 컬럼비아대 출신 캠벨은 자신의 링크드인 프로필을 삭제하고, 잘못을 부인했으며, 웨이터가 자신의 엄지 손가락을 삐자 분노했다고 전했다.   

https://www.instagram.com/reel/CecO5aHhy1k

 

Credit Suisse director Roman Cambell fired over violent Koreatown outburst

https://nypost.com/2022/06/11/credit-suisse-director-roman-cambell-fired-over-violent-koreatown-outbu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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