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재단(AHL Foundation) 할렘 시대 개막
알재단 오프닝 4인전 'Space Uptown'(4/30-5/21)
갤러리 & 재미한인아티스트 아카이브 마련
사진: 알재단 제공
비영리 한인 예술지원 단체 알재단(대표 이숙녀)이 4월 30일 맨해튼 웨스트 할렘(2605 Frederick Douglass Blvd., New York) 새 전시 공간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 이 공간은 갤러리와 재미한인아티스트아카이브(Archive of Korean Artists in America)를 갖추고 있다.
이숙녀 알재단 대표는 이날 “장기적으로 한국 현대 미술과 예술가를 알릴 수 있는 공간이 드디어 마련이 되었다. 앞으로 세라믹 워크샵, 학생을 위한 포트폴리오 제작 워크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한다. 앞으로 재단의 공간은 할렘 지역을 비롯 커뮤니티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넓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03년 알재단 창립 이래 지속적으로 재단을 후원해온 관계자 및 이사진이 참석했다.
알재단은 할렘 시대 첫 전시로 4월 30일부터 5월 21일까지 'Space Uptown'을 연다. 이 전시엔 홍범, 허견, 데빈 오소리오, 다이앤 스미스가 참가하고 있다. info@ahlfoundation.org
'Space Uptown'
April 30 – May 21, 2022
Opening Reception: Saturday, April 30, 3-6pm
Participating Artists: Buhm Hong, Gyun Hur, Devin Osorio and Dianne Smith
Curator: Amy Kah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