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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으로 부유한 뉴요커들이 맨해튼을 탈출해 롱아일랜드 등 안전지대로 피산한 이즈음, 페이스, 말보로 등 뉴욕의 파워 갤러리들이 올 여름 햄턴에 지부를 열 예정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한여름은 맨해튼 갤러리들도 바캉스 시즌이지만, 코로나19으로 햄턴에 몰려있는 억만장자들을 따라가 마이너스 재정 만회를 위한 것. 

Blue-Chip Galleries Are Fleeing Manhattan to Set Up Shop in the Tony Hamptons. Will It Be More Than a Summer Romance?
https://news.artnet.com/market/hamptons-art-galleries-188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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