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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18.03.23 12:00
기사의 포인트는 백건우님의 거짓말입니다. 줄리아드 연주자 과정을 다녔지만, 학부는 중퇴이며 물론 대학원은 다니지 않으셨는데 석사라고 밝힌 점입니다. 줄리아드 졸업은 맞지만, 학사 학위와 석사 학위는 없습니다. 줄리아드 음대 홍보부에서 두차례 회답을 받은 결과입니다. 백건우님은 줄리아드 학사는 물론, 석사학위도 받지 못했습니다. 본인이 기자회견에서 직접 '대학원을 끝냈다'고 말한 것은 '거짓말'이라는 것입니다. 학력위조인 셈이지요.

"백건우씨는 1965∼68년 디플로마 피아노 과정에서 수학했고, 68∼71년 학사(B.M.)과정에 등록했다가 71∼72년 다시 디플로마 과정으로 돌아갔지만, 학위는 받지 못했다.”
-2009년 11월 줄리아드음대(Juilliard School) 자넷 케씬 홍보국장-

"백건우씨는 줄리아드 예비학교와 학부에서 공부한 줄리아드 동창이다. 로지나 레빈 교수를 사사했으며, 1972년 학위를 받지 못하고 학교를 떠났다."
-2015년 동창회 홍보 매니저 에밀리 원-

“줄리아드 대학원을 끝내고, 클래식 음악의 고향 유럽으로 갔습니다.”
-2009년 11월 12일 뉴욕한국문화원, 백건우씨 카네기홀 리사이틀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