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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15.02.26 00:16
퍼 세나 마사나 아무리 음식이 예술 수준이라 할지라도 가격은 데카당트한 것 같아요.
제가 간 '바 마사'는 '맛있게 먹었고, 기분 좋았다'보다는 '어쩐지 바가지 엄청 쓴 기분'이었구요. 기교만 넘치고, 정성은 빠진듯한 요리사, 어쩐지 기계적인 서비스... 형편도 안되지만, 다시 가고 싶은 식당은 아니던데요.

마사는 모르겠는데, 바 마사에선 어두워서 플래시 터트리면서 찍어도 암말 하지 않던데요. 미슐랭 3스타 셰프즈 테이블(브루클린 페어)의 악명높은 세자르 라미레즈는 절대 사진 못찍게 하지요. 떠들어도 안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