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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2015.02.25 19:09
전 마사는 못가봤지만 퍼 세는 가봤는데요. 다른 요리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메인 요리인 애기 손바닥 만했던 스테이크가 넘 짜서 정말 실망했었어요. 그래도 아니겠지 한 입 두입 먹고는 도저히... 미안하다며 큰 둥근 접시 가운데 움푹패인 애기 손바닥만 곳에 파스타를 담아오더라구요. 차라리 그 파스타가 맛은 더 좋았어요. 팁은 포함이라 좋았지만..코트까지 입혀주는 그런 여왕님 대접 대신 음식 맛에 더 신경을 썼으면 어땠을까 싶더라구요.

마사에서는 음식 사진촬영이 금지 된다는 얘길 얼핏 들었는데 아닌가봐요. 저 앞에 몇 번 갈 때 마다 내부와 음식이 매우 궁금했는데 좋은 구경 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