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ukie2020.08.01 00:08
건축하면 고린도 양식, 고딕 양식 등등 몇개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 컬빗이 경이롭고 값진 강의를 올렸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록펠러 센터, 라디오시티뮤직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크라이슬러 빌딩 등등이 즐비한 만하탄 거리를 그렇게 많이 다니고 걷고 했는데도 이런 보석같은 예술이 그들에게 있었다는 걸 몰랐으니 눈뜬 장님이 었습니다. 육체의 눈과 마음의 눈을 뜨게해 주신 뉴욕컬빗에게 큰절을 드립니다. 코로나가 완화되고 외출이 자유로워지면 당장 만하탄으로 가서 후배님이 설명한 이 강의록을 갖고 하나하나 찾아서 음미를 할렵니다.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 몰라도 이 이름다운 아르데코를 감상하는 나의 발걸음은 웨딩 마치에 맟추어 걸어가는 신부에 버금가는 걸음이 될겁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