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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윤2014.05.05 10:58
안녕하세요 박선생님

1. 전문가의 의견서 (Advisory Opinion)의 기본 내용은 신청자가 미국에서 행할 작업의 성격을 설명하고, 그 작업이 미국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같은 업종에 있는 단체로써 반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편지를 제 3자로부터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아무한테나 받아서 내는 것이 아니라 O-1 비자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예술 분야인 경우 동종 업체에 종사하는 Peer group으로부터 받으면 됩니다. 하지만 질문하신 분처럼 영화계나 TV 업계에 종사하는 경우에는 Union / Management Group으로부터 편지를 받아서 다른 자료들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이는 미국내 이 분야 단체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메일 주시면 가능한 단체 리스트를 보내드리겠습니다.

2. 한국에서 인터뷰를 통해 자격요건이 증명된 경우에는 비자 발급시까지 오래 걸리지 않고 있습니다. 대략 10~15일 이내에 비자 스탬프와 여권을 받고 계십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진행하는 경우 미국에서 진행하는 것보다 까다롭게 심사되고 있으니 자료 준비에 각별히 신경쓰시길 권합니다.

답변이 되었으면 합니다.

조정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