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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13.07.22 13:49
필라전 소식을 듣고 가슴이 뭉클해지더군요. 메트의 신라전에 이어 필라 조선전까지 우리의 고미술전이 미 동부, 서부, 남부에서 이처럼 크게 열린다니 정말 뿌듯해요.
1979년 한국미술 5000년 전 이후 가장 중요한 전시가 아닐까 해요.
전에 강콜렉션의 강금자 대표님을 인터뷰할 때 "88 서울 올림픽 이후 미 메이저 뮤지엄에서 한국 고미술품을 사들이기 시작했다고 하시더군요.
크리스티 아시아 미술 경매에도 가보면, 한국 고미술이 중국과 일본 미술품에 비해 희소가치가 커서 '보배' 대접을 받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