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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은 미래가 오디션하러 오는 곳이다.”

   -에드 카치(전 뉴욕 시장, 192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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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펜스테이션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는 거리의 악사가 집에 갈 채비를 했다. 지나가던 여성이 말을 그에게 걸었다. 둘은 음악 이야기를 했다.  곧 그녀는 주저 앉아 악사의 짐을 챙겨주기 시작했다. 짐 속에서 하모니카를 발견한 그녀는 'Ain't no Sunshine'을 불기 시작했다. 악사도 아무 말   없이 또 하나의 하모니카를 집어 들고 연주했다. 하모니카 듀엣이 아름다웠던 2012년 3월 초 뉴욕의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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