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Apple People
2013.01.22 00:39
미셸 오바마의 패션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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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le O, The Fashionista
취임식 무도회에서 다시 제이슨 우의 드레스를 선택한 미셸 오바마.
패션업계의 촉각을 곤두세운 미셸 오바마 영부인의 취임식 무도회 가운은 또 다시 제이슨 우(Jason Wu)의 쉬폰&벨벳 레드 드레스였다.
미셸 오바바는 2009년 취임식에 당시 대만 출신 26세의 디자이너 제이슨 우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어 하루 아침에 스타로 만들었다.
미셸 오바마는 어깨를 드러낸 섹시 레드가운에 지미 추 구두와 킴벌리 맥도날드 반지로 장식하고 남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제니퍼 허드슨의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었다.
Jason Wu
미셸 오바마가 두번째로 제이슨 우의 드레스를 선택한 것에 대해 비판도 나왔다. 영부인이 새 디자이너에게 기회를 주어야했다는 것.
취임식 행사에서 미셸 오바마는 남성복 디자이너로 알려진 톰 브라운(Thom Browne)의 체크 코트를 입었다.
취임선서와 취임식 행사에서 블루톤을 일관했던 미셸 오바마가 레드 드레스를 입은 것은 쇼킹한 변신이자 자신감에 차있음을 입증하는
패션 센스라는 평을 받았다.
*미셸 오바마를 사랑하는 49가지 이유 <허핑톤포스트>
21일 취임식에서 오바마 패밀리. 미셸의 톰 브라운 체크코트와 J. 크류 벨트. 큰 딸 말리아(14)는
J. 크류 보라색 코트와 보라색 스타킹을 신었다. 사샤(11)는 퍼플 케이트 스페이드(Kate Spade) 줄무늬 원피스와
코트 차림으로 아빠의 취임식을 지켜봤다.
취임식에서 톰 브라운의 넥타이 천을 활용한 체크코트, 캐시 워터맨(Cathy Waterman) 귀고리, J. 크류(J. Crew)
구두 차림의 미셸 오바마와 컬러풀한 코트를 입은 두 딸.
21일 취임식에서 대통령 부부.
취임식 선서에서 리드 크라코프(Reed Krakoff) 원피스를 입은 미셸 오. 1. 20. 2013
취임식 오찬에선 리드 크라코프(Reed Krakoff) 가디건 차림으로 등장했다.
2009년 취임식 플래쉬 백 레스 차림으로 이명박 대통령 부부를 영접했다.
Isabel Toledo의 옐로 수트
2009년 취임식 무도회에서 제이슨 우의 화이트 가운을 입은 미셸 오바마.
이브닝 드레스 차림의 미셸 오바마.
오른쪽 두번째가 정두리씨의 드레스.
미셸 오바마는 2011년 10월 13일 백악관의 한·미 정상 국빈 만찬에서 뉴욕의 한인 디자이너 정두리씨가 디자인한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됐다. 두리(Doo.Ri)의 대표 정두리씨는 오른쪽 어깨가 드러나는 보라색 슬리브리스 롱 드레스 차림으로 이명박 대통령 부부를
영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