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ukie2013.01.05 00:31

제가 W님처럼 왕관까지 올라가봤으면, Top10에 꼭 올렸을 것 같네요!
아래에서 보고, 배 타고 몇 번 본 정도라서, 아마도 '신 포도'처럼 생각됐나봐요:)) 분명 걸어서 어렵게 정상에 올라가는 체험은 색다르고, 성취감도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계단을 좀 무서워해요. 전에 큰 맘 먹고, 세인트폴(런던)과 두오모성당(피렌체)에 쉬엄쉬엄 올라가기는 했는데, 내려가는 것이 너무 아찔해서 '다시는 안올라간다'고 다짐했던 것 같아요.
자유의 여신상은 늘 옆에 있으니 더 안 오르게 되는 것 같네요.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