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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62) 이영주: 선물을 주는 식당, 아토보이(Atoboy)

    뉴욕 촌뜨기의 일기 (43) 선물을 주는 식당 글: 이영주/ Photo: Christian Loos 사람들은 흔히 좋은 식당의 조건으로 맛과 분위기를 꼽는다. 분위기 좋고 음식 맛까지 좋다면 말할 것도 없이 최고의 식당이다. 하지만 그 두 가지 조건을 만족시키는 식당은 흔...
    Date2017.04.12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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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61) 김희자: 초의식을 향해

    바람의 메시지 (19) 인간이라는 별 초의식을 향해 Wheiza Kim, Coming across with self, the indescribable, 1989, 88"x44"x3", acrylic on shaped canvas 이젠 추위도 물러 난듯하고, 작업실의 하루종일 틀어놔야할 훈풍기 소리가 듣기싫어서 안들어간다는 ...
    Date2017.04.09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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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60) 이영주: 앤털롭 캐년의 빛

    뉴욕 촌뜨기의 일기 (42) 앤털롭 캐년의 빛 글: 이영주 사진: 이명선/Melissa Lee Antelope Canyon Photo: Melissa Lee ‘세도나’부터 ‘앤털롭 캐년’으로 유명한 아리조나의 작은 동네 ‘페이지(Page)’까지 가는 길은 모뉴먼트 밸리(Monument Valley)의 줄기입니...
    Date2017.04.03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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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59) 허병렬: 인생이라는 놀이터

    은총의 교실 (22) 인생이라는 놀이터 일도, 공부도 재미나게 일러스트레이션: 변지숙 Illustration by Jisook Byun ‘몇 번 교실을 들여다보았는데 그 때마다 놀고 있었으니 언제 무엇을 배우는지…’ 유치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부모의 안타까운 마음이다. 어...
    Date2017.04.03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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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58) 이수임: 손에 장 지진다던 그녀

    창가의 선인장 (50) 안개 속의 두 사람 손에 장 지진다던 그녀 “지금쯤 손에 장을 지지고 계실까?” “아무려면, 자기가 그런 말을 했다는 사실조차도 잊고 살겠지.” 남편과 저녁상에서 주고받은 대화 때문일까? 언니가 누군가와 화기애애하게 전화통화를 하는 ...
    Date2017.03.28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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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57) 이영주: 세구아로 사열식 그리고 세도나

    뉴욕 촌뜨기의 일기 (41) 세구아로 사열식 그리고 세도나 글: 이영주, 사진: 이명선/Melissa Lee 세도나의 벨록(Bell Rock) Photo: Melissa Lee 아리조나 주에 있는 ‘세도나’는 늘 가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그곳에 가면 기를 받는다는 얘기 때문이었습니다다. ...
    Date2017.03.26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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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56) 김희자: 일장춘몽(一場春夢)

    바람의 메시지 (18) 달콤한 인생 (La Dolce Vita) 일장춘몽(一場春夢) Wheiza Kim, Wave in silence, 12"x15"x2", 2005, Acrylic on wood with mirror 하늘과 바다가 분별이 되지않는 새벽, 눈 쌓인 창문을 여니 찬 바람이 바늘 침들처럼 뺨에 꽂힌다. 매우 추...
    Date2017.03.21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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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55) 박숙희: 조지아 오키프의 뉴욕

    수다만리 (18) 스티글리츠와의 전설적인 만남 조지아 오키프의 뉴욕 Georgia O’Keeffe, Brooklyn Bridge, 1949/ Alfred Stieglitz, Georgia O’Keeffe, 1918 꽃과 사막, 뼈다귀의 화가 조지아 오키프(Georgia Totto O'Keeffe, 1887-1986)는 오랫동안 뉴멕시코 ...
    Date2017.03.14 Category박숙희/수다만리 Views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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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54) 스테파니 S. 리: 험한 세상에 튼튼한 다리 되어

    흔들리며 피는 꽃 (24) 그때 그 사람 험한 세상에 튼튼한 다리 되어 Daughter, My Future | 13” W x 18” H | 2016 | Stephanie S. Lee | Natural mineral pigment on linen 새내기 대학생이 되어 갓 뉴욕에 왔을 때 동네 친구들이랑 학교에서 그리 멀지 않은 ...
    Date2017.03.12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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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53) 허병렬: 사람이 모이는 이유

    은총의 교실 (21) 사회적 동물 사람이 모이는 이유 2017 Armory Show ‘많은 것은 무엇?’ 누군가의 수수께끼다. 사람, 별, 꽃, 벌레 모래… 이어지다가 ‘모임’이라는 말이 튀어나왔다. 모임은 어떤 목적으로 때와 곳을 정하여 모이는 일이다. 생각해 보니 사실 ...
    Date2017.03.09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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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52) 이영주: 문화 아지트 '카카듀'

    뉴욕 촌뜨기의 일기 (40) 유별난 카페들 문화 아지트 ‘카카듀’ 글: 이영주 사진: 이명선 우리들의 청춘은 다방 문화 속에서 꽃피었습니다. 여학교 때 얼결에 선배 언니 따라간 명동의 다방에서 공초 오상순 선생을 뵌 것은 일대 사건이었습니다. 백발의 짧은 ...
    Date2017.03.06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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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51) 이수임: 겹사돈의 환상

    창가의 선인장 (49) 등잔 밑을 보니... 겹사돈의 환상 친구 부부와 우리 내외만 단출하게 앉아 술잔을 기울인다. 한때는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이 친구의 롱아일랜드 집 뒤뜰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시끌벅적했었지만, 아이들이 학교 마치고 직장 잡아 떠났...
    Date2017.03.05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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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뉴욕 스토리 (250) 모모푸쿠 데이빗 장의 첫 뉴욕, 1999

    수다만리 (17) 모두들 나를 미치광이라고 했지만... 요리사 데이빗 장의 첫 뉴욕 David Chang, Photo: Gabriele Stabile 1999년.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으로 세기말의 공포와 'Y2K 밀레니엄 버그(millennium bug)' 불안감이 한해를 풍미했다. 빌 클린...
    Date2017.02.22 Category박숙희/수다만리 Views1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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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49) 김희자: 마음 추스리기

    바람의 메시지 (17) 입춘대길(立春大吉) 마음 추스리기 Wheiza Kim, 새에 대한 내 기억/ In my memory of the bird, 82"x52" x2", 1995, Acrylic on shaped canvas 입춘대길이라는 검은 붓글씨와 눈밭, 쇠나무 등걸에 꽃 피는 소식이라며 매화꽃 그림을 메일로...
    Date2017.02.20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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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48) 스테파니 S. 리: 해피 발렌타인

    흔들리며 피는 꽃 (23) 나에게 주는 선물 해피 발렌타인 Cabinet of Desire II, 2016, Stephanie S. Lee, Natural mineral pigment & ink on Korean mulberry paper, 48˝ (H) x 25˝ (W) x 2˝ (D) each 딸아이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무려 31명분의 발렌타인...
    Date2017.02.15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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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46) 허병렬: 둘이 하나 되는 것

    은총의 교실 (20) 수수께끼 둘이 하나 되는 것 Photo: 그리운 missKOREA barbeque 돌잔치 수수께끼 하나. 둘이 하나인 것은 무엇일까? 젓가락 한 벌, 신 한 켤레, 장갑 한 벌, 양말과 버선 한 켤레 등등이다. 이 수수께끼의 참 뜻은 무엇인가?’ 둘이 하나씩 따...
    Date2017.02.08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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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45) 이수임: 뭐니뭐니해도 '뭐니'

    창가의 선인장 (48) 남편이 소중한 이유 뭐니뭐니해도 '뭐니' Soo Im Lee, 7/25, he read the news paper everyday, 1994, 8 x 10 inches 부모 그늘에서 서른 살까지 공부하고 서른에 결혼했다. 돈 버는 일과는 별 상관없는 화가와 결혼했으니 먹고 사는 일을 ...
    Date2017.02.06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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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44) 박숙희: 나오미 캠벨의 첫 뉴욕, 1986

    수다만리 (16) 의료보험이 필요했던 초보 뉴요커 수퍼모델 나오미 캠벨의 첫 뉴욕 Naomi Campbell 1986년. 로날드 레이건이 대통령, 조지 H.W. 부시가 부통령이던 시절이다. 1월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발사 직후 폭발패 승무원 7명 전원이 사망했다. 메릴 스...
    Date2017.01.31 Category박숙희/수다만리 Views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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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41) 김희자: 그림과 글 속에서 길 찾기

    바람의 메시지 (16) 첫 마음 그림과 글 속에서 길 찾기 Wheiza Kim, I planted a willow expecting to see him, 40"x30", 1986, acrylic on shaped canvas 깊은 푸른 색으로 칠을 입힌듯한 새벽, 언덕 아래 마을 가로등불이 마치 르네 마그릿의 작품, 빛의 제...
    Date2017.01.09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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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39): 이영주, 할렘서 쏘아 올린 희망

    뉴욕 촌뜨기의 일기 (39) 할렘서 쏘아 올린 희망 글: 이영주/사진: 안마리아 Photo: Maria Ahn 얼마 전, 할렘아트스쿨(Harlem School of the Arts) 학생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큰딸이 그 학교에서 현악과장으로 첼로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침 전날부터 내...
    Date2017.01.03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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