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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미의 남미 여행: 볼리비아, 파타고니아(칠레 & 아르헨티나)


1월 사진 찍는 친구들과 남미로 향했다. 

볼리비아, 칠레 & 아르헨티나의 파타고니아를 여행하며 그곳의 자연과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글 & 사진: 진영미 Youngmi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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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호수의 홍학 발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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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니 소금 호수 인근에는 플라밍고(flamingo, 홍학, 紅鶴)들이 산다. 

기나긴 핑크색 목에 가녀린 다리, 하이얀색, 빠알간색, 검은색 털로 장식된 날개, 그리고 노오란색 부리까지 예술작품같은 플라밍고들은 마치 발레하듯이 우아하게 움직인다. 

솔로 댄스, 듀엣, 군무까지 호수 위를 노니는 홍학 발레단은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 호수를 더욱 낭만적인 여행지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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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_G8A7195.jpg 진영미 Youngmi Jin

경북 김천 출생.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가정주부. 2014 NYCB Photo Contest 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