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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Op Tasting Notes (1)

모에샹동 로제 샴페인/ 샤토데투르 코트뒤론/ 키슬러 샤도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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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6 모에 & 샹동 샴페인 브뤼 로제-92점

1996 Moët & Chandon Champagne Brut Rosé Champagne Blend 

 

WineOp: 진한 청동빛장미색, 적당한 발포와 눈에 띄는 단맛, 잘익은 과일맛, 산도가 낮으며, 당도도 확실히 낮다. 이 샴페인은 온도가 콘트롤되는 와인 저장고에서 20년간 보관한 후에도 여전히 좋은 상태였다. 코크에 미세한 크리스탈(설탕?) 잔류가 있었다. 3일간 맛을 보았는데, 계속 신선도가 유지됐다. 92점.

 

*세계문화유산 태탕제 샴페인하우스 투어 

http://www.nyculturebeat.com/?document_srl=3753415&mid=FoodDrin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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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ganelli Pasta with Bolognese Sauce and Homemade White Kimchi with 2012 Château des Tours Côtes du Rhône Red Rhone Blend

 

#2 2012 샤토 데 투르 코트뒤론-91점

2012 Château des Tours Côtes du Rhône Red Rhone Blend

 

WineOp: 나의 마지막 한병. 샤토데투르(그리고, 현재 출시된 가격을 감안할 때 나 마지막이 될듯 하다. 좋긴했지만, 가격이 1/3 정도인 르뷰 돈존 샤토뇌프뒤파프(Le Vieux Donjon Chateauneuf-du-Pape)나 페고 퀴베 리버비 샤토뇌프뒤파프(Pegau Cuvee Reservee Chateauneuf du Pape)만큼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이 샤토데투르 코트뒤론(Chateau des Tours CDR)은 처음 오픈했을 때 불쾌한 오크향이 진했지만, 1시간 동안 디캔팅하니 서서히 진화해 상당히 좋았다. 훨씬 더 긴 디캔팅을 추천한다. 91점.

 

*프랑스 론 와인 테이스팅@알도 솜

http://www.nyculturebeat.com/?mid=FoodDrink2&document_srl=4062679

 

 

#3 2016 키슬러 샤도네이 트렌톤 로드하우스 러시아리버 밸리 (화이트) 94점

2016 Kistler Chardonnay Trenton Roadhouse Russian River Valley

 

WineOp:미묘하고, 복잡하며, 구조감이 좋고, 매력적인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키슬러 샤도네이. 모든 요소가 제자리에 있으며, 앞으로 풍부한 삶이 기다린다. 발매와 동시에 와이너리에서 구입했다. 그린마켓에서 구입한 신선한 가자미(flounder)와 마셨다. 9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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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Op 와인 평론가. 펜실베니아주에서 태어나 35년 이상 뉴욕시 거주. 뉴욕시에서 상법 변호사로 일하면서 문화활동과 와인 관련 행사들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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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Op Tasting Notes (1)

*Englis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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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6 Moët & Chandon Champagne Brut Rosé Champagne Blend 

Options 5/3/2022 - 92 points 

Deep copper rose color, moderate effervescence, noticeable sweetness, mature fruit, very little acidity, definitely a throwback in terms of dosage. This was still in very good condition after cellaring in temperature controlled storage for two decades. Cork had residue of very fine crystals (sugar?). Tasted over three days, and it continued to hold up, and was refreshing.

 

 

#2 2012 Château des Tours Côtes du Rhône Red Rhone Blend

Options 4/2/2022 - 91 points

My one remaining bottle of Chateau des Tours (and given the price of current releases, likely my last. While good, it was not nearly as good as Le Vieux Donjon or Pegau Cuvee Reservee Chateauneuf du Pape, which cost 1/3 the price). This Chateau des Tours CDR was dominated by overwhelming, off-putting oak at first, but the wine opened up and evolved with an hour of decanting and was quite good. Would recommend a much longer dec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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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under and Homemade White Kimchi with 2016 Kistler Chardonnay Trenton Roadhouse Russian River Valley

 

#3 2016 Kistler Chardonnay Trenton Roadhouse Russian River Valley

Options 4/4/2022 - 94 points 

Nuanced, complex, structured, engaging Kistler chardonnay, all the elements in place, with plenty of life ahead. Purchased from winery on release. Enjoyed with fresh flo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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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Op Wine reviewer. Pennsylvania-born, New York City resident for 35+ years. He enjoys a broad array of New York cultural activities and wine-related events, while practicing commercial law in New York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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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kie 2022.05.12 16:39
    와인에 대한 전문지식을 강의형식으로 자세하게 올려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TAITTINGER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과정이 역사교육을 방불케 합니다. 태탕제가 가족 이름이란 것도 알았습니다. 가족 이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있다는 게 얼마나 자랑스러울까를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이름이 있는지요? 18미터 지하동굴에 300만병이나 저장한 상파뉴가 있다니 놀랍네요. 오늘날 우리가 샴페인을 흔히 쓰고 있지만 실은 태양왕 루이 14세가 자기가 마시는 상파뉴를 샴페인이라고 하면서 다른 사람들은 샴페인이란 이름을 못 쓰게 했다는 것도 재미있네요. 1693년 8월4일이 샴페인 기법을 만든 날이라니 대단한 역사를 가지고 있네요. 이 값진 상파뉴강의를 지인과 나누면서 계속 읽고 얘기해야 겠습니다. 여기서 언급한 와인 맛은 시간을 두고 조금씩 사다가 음미해야지 않을까 합니다. 92점 94점-이런 것도 생소하기 때문에.
    저는 Callia ALTA MALBEC 알젠티나산이 있어서 남편과같이 한잔 할려고 잔을 꺼냈습니다. 블루빛을 띤 유리잔이 맛을 보태주는 느낌입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