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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오페라 '사랑의 묘약''돈 조반니' 러시티켓 추첨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는 이번 주말 3회의 공연 러시티켓($25)을 추첨한다.

  

 

 주말 공연 오케스트라석과 그랜드 티어석을 $25에 제공하는 ‘아그네스 배리스 앤 칼 라이크만 주말 러시티켓’은 12일 월요일 자정까지 응모할 수 있다. 원래 이 좌석은 $125-$330이다.

 

 16일 오후 7시 30분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 17일 정오 무소로그스키의 긴 오페라 ‘코반쉬치나(Khovanshchina)’, 그리고 18일 오후 8시 모차르트 작곡 ‘돈 조반니(Don Giovanni)’의 티켓이 오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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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서 다이애나 담라우(왼쪽)와 후안 디에고 플로레즈. Photo: Cory Weaver/Metropolitan Opera 


 

 

 ‘사랑의 묘약’엔 환상의 콤비가 된 소프라노 다이아나 담라우와 스트라디바리우스 같은 음을 내는 테너 후안 디에고 플로레즈의 호흡을 감상할 수 있다.
 러시아 피터 대제 시대를 배경으로 한 ‘코반쉬치나’에선 볼륨있는 메조소프라노 올가 보로디나를 만나게 된다. ‘돈 조반니’는 매튜 폴란지니(테너), 브린 터펠, 제임스 모리스(베이스 바리톤) 등 중량급 성악가들이 포진해 있다.

 

 당첨자와 대기자 명단은 13일 정오에 발표되며, 당첨자는 온라인이나 전화, 혹은 매표소에서 티켓을 1인당 2매까지 살 수 있다. 수요일 오후 5시까지 구매되지 않은 티켓은 대기자에게 돌아가고, 남은 티켓은 정상가로 판매된다.

 

 

  러시티켓 공연 리스트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발표되며 당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응모할 수 있다. 

 

   www.metoperafamily.org/metopera/contests/drawing/index.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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