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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빌리지 펑크 스타일, 하이패션과의 '이색 랑데부'  

PUNK: Chaos to Couture



5월 9일-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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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K

1. 속어: 반항적인 그룹의 젊은이/경험없는 청년

2. 음악: 펑크 록/펑크 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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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뮤지엄이 5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특별전 ‘펑크: 혼란에서 쿠튀르까지(PUNK: Chaos to Couture)’을 연다.


메트뮤지엄은 전시 공식 개막에 앞선 6일 커스튬 인스티튜트 베너핏 갈라를 열고, 비욘세, 사라 제시카 파커, 킴 카다시안, 앤 해서웨이,

그위니스 팰트로에서 왕년의 스타 블론디의 데보라 해리, 그리고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 등 유명인사들을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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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는 70년대 말에서 80년대까지 유행했던 록음악으로 섹스, 약물, 히피의 라이프 스타일에 펑크 패션을 대대적으로 유행시켰다.

‘펑크: 혼란에서 하이패션까지’는 100여 디자인을 통해 다다와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을 받은 펑크의 하이패션과 캐주얼 패션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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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 패션은 바래고 찢어진 청바지, 도발적인 이미지와 문귀가 있는 티셔츠, 가죽 점퍼, 망사 스타킹, 옷핀, 지퍼, 체인, 면도날과 깃털 

소품 등 리사이클 재료, 뾰족한 부속이 달린 구두, 그리고 무스를 발라 올린 모호크 헤어 스타일로 대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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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스스로 하세요(do-it-yourself)’의 펑크 컨셉과 ‘맞춤’ 쿠튀르 패션의 관계에 초점을 두고 100여가지의 디자인을 소개한다. 


뉴욕 이스트빌리지 바워리스트릿의 CBGB는 블론디, 리처드 헬, 라모네스, 패티 스미스 등이 펑크록을 공연하던 전설적인 클럽으로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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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 혼란에서 하이패션까지'에는 CBGB에 헌사하는 갤러리에 더러운 화장실을 재현한 것을 비롯, 펑크 디자이너 말콤 맥클레런,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런던의 세디셔너리 부티크(Seditionaries) 갤러리, 그리고 영웅들을 위한 의상(Clothes for Heroes)로 이어진다. 그리고, 

‘스스로 하세요(DIY)’ 갤러리에선 펑크가 하이패션에 끼친 영향을 탐구하는 4개의 갤러리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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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에 소개되는 디자이너는 돌체앤가바나, 샤넬, 알렉산더 맥퀸, 콤므 드 가르송, 프라다, 모스키노, 지방시, 비비안 웨스트우드, 지아니 

베르사체, 주냐 와타나베, 헬무트 랑 등이다. http://www.metmu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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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K designers: Miguel Adrover, Thom Browne, Christopher Bailey(Burberry), Hussein Chalayan, Francisco Costa(Calvin Klein), Christophe Decarnin(Balmain), Ann Demeulemeester, Dior, Domenico Dolce and Stefano Gabbana(Dolce and Gabbana), John Galliano, Nicolas Ghesquière(Balenciaga), Katharine Hamnett, Viktor Horsting and Rolf Snoeren(Viktor & Rolf), Christopher Kane, Rei Kawakubo(Comme des Garçons), Karl Lagerfeld (Chanel), Helmut Lang, Martin Margiela, Malcolm McLaren, Alexander McQueen, Franco Moschino and Rossella Jardini (Moschino), Kate and Laura Mulleavy(Rodarte), Miuccia Prada, Gareth Pugh, Zandra Rhodes, Hedi Slimane(Saint Laurent), Stephen Sprouse, Jun Takahashi(Undercover), Joseph Thimister, Riccardo Tisci(Givenchy), Gianni Versace, Junya Watanabe, Yohji Yamamoto, Vivienne West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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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ime We Met: 메트로폴리탄뮤지엄 하이라이트

*메트뮤지엄 인상주의, 패션&근대성 특별전

*메트뮤지엄: 스키아파렐리 Vs. 프라다 특별전  

*펑크패션의 메카, 트래시&보드빌 



000.jpg All Photos: Sukie Park/NYCulture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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