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Paholic
2013.05.03 12:34
이렇게 예쁜 타월 요시(Yo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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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 Towel
5/1-5, 첼시마켓 스프링글 팝업 숍
매일 쓰는 타월처럼 무덤덤하고 지루한 물건 중의 하나다.
목욕탕에 늘 걸려있는 타월에 감각과 표정을 담을 수는 없을까?
수년 전 맨해튼 56스트릿에 펠리시모(Felissmo)라는 미술관이 있었고, 1층 기프트숍은 때때로 일본 디자인 상품을 소개하는 팝업숍(Pop
-Up Shop)으로 운영되곤 했다.
2009년 경 그 팝업숍에서 발견한 요시 타월(Yoshi Towel). 첫 눈에 반해버렸다. 빈티지 느낌의 샴바리(chambary)와 타월천(terrycloth)의
양면에 두가지 컬러를 매치한 요시타월은 늘 봐도 물리지 않는다.
블루, 레드, 그레이 핸드타월(guest towel)과 페이스 타월 몇 개를 사서 매일 쓰는데, 쉽게 낡지도 않는다. 게다가 가볍고, 흡수력도 훌륭하다.
2년 전 요시 타월을 사려 리서치하다보니 펠리시모는 문닫은지 오래됐고, 온라인 스토어 리쿠모(http://www.rikumo.com)를 찾았다.
일본 디자인 브랜드를 취급하는 리쿠모 미국 스토어는 필라델피아에 있다.
요시 타월엔 땡땡이 무늬, 셔츠 줄무늬도 나와 있었다. 땡땡이 그레이 페이스타월과 블루 목욕 타월을 주문했다.
그런데,
리쿠모가 첼시 마켓(Chelsea Market, 15th St.@9th St.)의 팝업 숍(Springle Pop-Up Shop)에 나왔다. 첼시 마켓의 명물 랍스터
플레이스가 확장해서 굴과 스시도 팔고 있다. 랍스터찜도 먹고, 요시 타월도 살 수 있는 기회다. 연두색의 페이스타월이 눈에 들어왔다.
요시 타월은 신세계백화점에도 들어갔다고 한다. 게스트 타월($10), 페이스 타월($22), 배스 타월($54).
스프링글 팝업 숍은 5월 1일부터 4일까지 오전 10시 30분-오후 7시 30분. 5일은 오후 5시에 문닫는다.
http://www.rikumo.com/collections/yoshii-tow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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