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네스 베(Agnès b.) 장 뤽 고다르 포스터-나는 영화를 사랑해 T셔츠
Agnès b. x Jean-Luc Godard
When Fashion Meets Cinema
프랑스 패션 브랜드 아그네스 베(Agnès b.)가 프랑스 누벨바그 감독 장 뤽 고다르(Jean-Luc Godard, 1930-2022)의 영화 장면을 모자이크한 포스터를 판매한다.
1986년 파리의 갈러리 뒤 주르(Galerie du Jour)에서 제작된 포스터로 크기는 31.5 x 47 inches.
poster Jean-Luc Godard
$30.00
Created in 1986 at the Galerie du Jour in Paris, this poster features some of most iconic images from the films of director Jean Luc Godard. 31.5 x 47 inches
https://www.agnesb.us/women/poster-jean-luc-godard
아그네스 베는 링컨센터 필름 소사이어티를 위해 "나는 영화를 사랑한다(J'aime le cinéma)"의 로고를 담은 블랙 티셔츠(Brando)를 제작했다. 가격 $95.
black short sleeves Brando "cinema" t-shirt $95.00
https://www.agnesb.us/women/ready-to-wear/t-shirts-tank-tops/black-short-sleeves-brando-cinema-t-shirt
프랑스 누벨 바그(Nouvelle Vague)의 기수 장 뤽 고다르(Jean-Luc Godard, 1930-2022). 영화잡지 '카이에 뒤 시네마' 비평가 출신 고다르가 기존의 영화 문법을 파괴하고, 혁명적인 연출, 촬영, 편집으로 '고다리즘(Goddardism)'을 펼친지 50여년이 흘렀다. 지금은 친숙해보일지라도 그때는 낯설었던 영화계의 혁명아가 장 뤽 고다르였다.
고다르의 영화는 할리우드 영화처럼 관객에게 친절하지 않다. 장면은 매끄럽게 연결되지 않으며, 배우는 카메라/관객을 향해 말한다. 아름다운 배경음악 대신 거리의 소음이 등장한다. 그것이 영화다.
*고다르는 고다르: 지금 스트리밍할 수 있는 1960년대 걸작 5편
https://www.nyculturebeat.com/?mid=Film2&document_srl=4078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