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한식당 '크리스탈벨리' 오픈
K-Pop과 BBQ의 랑데부
업스케일 한식당 '크리스탈벨리' 그랜드 오프닝
가수 겸 제작자 박진영(JYP엔터네인먼트 대표)씨가 오는 8일 맨해튼 36스트릿 옛 ‘우촌’ 자리에 고급 한식당
‘크리스탈벨리(Kristalbelli)’를 오픈한다.
수퍼스타 박진영씨가 미 엔터네인먼트계 리더들의 사교장소로 염두에 두고 오픈한 크리스탈벨리
2층은 바, 라운지, 그리고 파티룸으로 꾸며져 있다. Photo: Kristalbelli
크리스탈벨리 입구에 들어서면, 왼편에 와인셀러가 자리해 있고 안쪽으로 시원하게 다이닝 공간이 있다. 2층엔 바와 라운지, 파티룸도 마련했다.
이 식당은 박씨가 직접 개발한 바비큐 ‘크리스탈 그릴’이 트레이드마크다. 크리스탈 그릴은 석탄이나 가스불보다 고열을 낸다는 것.
요리사는 ‘자갓 서베이’ 선정 뉴욕 최고 인기 식당 ‘그래머시 태번’과 포시즌 호텔 내의 ‘아틀리에 드 조엘 로부숑’, 베리타스 등에서 프렌치 테크닉과뉴아메리칸 스타일을 수련해온 데이빗 심이다.
박진영씨가 직접 개발했다는 크리스탈 그릴(사진 위). 로고도 그릴이다.(아래)
크리스탈벨리는 오프닝을 기념해 이달 8일부터 25일까지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5코스 디너 스페셜’(밥상, $85)을 마련했다. 초다찜 거리/전(해물파전-김치전-감자전)/구이(뉴욕스트립-립아이)와 차돌밥/밥/볶음밥/찌개(김치-된장)/팥빙수/호떡 순이다.
K-Pop 모걸과 한식의 만남. 크리스탈벨리는 오프닝을 기해 5코스 디너($85)를 마련했다.
원래 크리스탈벨리는 지난해 말 오픈될 예정이었으나 3월로 늦추어졌다. 박진영씨는 JYP푸드사를 설립하고, 크리스탈벨리를 미 엔터테인먼트계 리더들의 사교장소를 염두에 두었다고 밝혔다. 박씨는 뉴욕을 시작으로 LA, 베이징, 도쿄, 상하이, 그리고 서울까지 한식당을 확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8 East 36th St.(bet. 5-6th. Ave.); 212-290-2211. www.kristalbelli.com.
8일 36스트릿 '우촌' 자리에 오픈할 크리스탈벨리의 정문. Photo: Suki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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