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 (152) 준 코리아: 아버지, 당신의 이름으로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12) 아버지, 당신의 이름으로 Photo courtesy of Jaesun Kim. 2013 안녕하세요 승만씨. 답이 늦어 미안해요. 먼저 좋은 가사 써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이런 이야기는 술 한잔 따라놓고 넋두리 하듯 슬...
    Date2016.01.24 Category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Views5858
    Read More
  2. (151) 이수임: 나도야, 패셔니~스타

    창가의 선인장 (31) 쌈짓돈을 풀다 나도야, 패셔니~스타 Soo Im Lee, Blue legs, 2011, gouache and collage on paper, 14 x 11 inches “예전엔 자주 만나곤 했는데, 유명해지더니 뉴욕에 왔다는데 연락도 없네.” 서울에서 온 유명 작가에 대해 ‘사람이 그러는...
    Date2016.01.17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121
    Read More
  3. (150) 스테파니 S. 리: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흔들리며 피는 꽃 (5) 사랑보다 더 믿는 것은 사람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정치체제, 신앙, 형이상학 등의 주제는 공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들은 개인적 신념의 문제이다. 실증적인 것들이 아니다. 서로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서는 이러한 주제를 꺼내...
    Date2016.01.10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1241
    Read More
  4. (149) 이수임: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창가의 선인장 (30) 행복 에너지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Soo Im Lee, Armful, 2009, oil and color pencil on paper, 26 x 18 inches 인연이라는 것이 참 희한하다. 죽고 못 살 것처럼 10여 년 열애 끝에 결혼했어도 막상 틀어질 때는 얼마 안 되는 위자...
    Date2016.01.05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825
    Read More
  5. (148) 스테파니 S. 리: 새해, 모든 이에게 평강을...

    흔들리며 피는 꽃 (4) 모래 알갱이의 지혜 새해, 모든 이에게 평강을... Stephanie S. Lee, Tribute to Sand I, 2013, Color & gold pigments, ink on Korean mulberry paper, 23 ¼˝(H) x 20 ¼˝(W) x 2 ¾˝ (D) each 다시 새로운 한해, 올해도 어김없이 새 ...
    Date2016.01.03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929
    Read More
  6. (147) 준 코리아: 할러데이 블루스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11) 그땐, 오곡백과보다 더 많은 친구들, 같이 노래할 수 있을까 www.JuneKorea.com - 151166 타국 생활중 가장 마음이 아리는 시기는 명절이다. 파티는 즐겁다.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술을 마시고, 기타를 치며 서로의 노래...
    Date2015.12.28 Category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Views1392
    Read More
  7. (146) 스테파니 S. 리: 행복의 시작과 끝이 결혼?

    흔들리며 피는 꽃 (3) 결혼, 길게 오래오래 포기하는 지혜 행복의 시작과 끝이 결혼? "대저 우주의 거대한 암흑 속에 동그마니 떠 있는 바위 덩어리에 매달리듯 달라 붙어서 불안정한 생을 영위하고 있는 인간이란 존재가 아무런 공포도 느끼지 못한다는 상황 ...
    Date2015.12.25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1703
    Read More
  8. (145) 이수임: 화가 부부의 특별한 기념일

    창가의 선인장 (29) 그림이 팔린 날 화가 부부의 특별한 기념일 Soo Im Lee, Cheers and tears, 2009, sumi ink & crayon on paper, 9 x 12 inches 푸른 새가 앉아있는 나무 아래 두 여자가 양손을 잡고 있다. 친구가 보낸 생일 카드다. 우리의 우정에 알...
    Date2015.12.23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895
    Read More
  9. (144) 준 코리아: (한)대수형의 충고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10) 사진작가의 변명 (한)대수형의 충고 www.JuneKorea.com - 046397 2004년, 광화문 공연을 마치고 근처 선술집으로 소주 한잔을 하러 가는 길에 대수형이 물었다. "작가양반, 좋은 사진 좀 찍었는가?" "아 그게 저기.. 원래...
    Date2015.12.15 Category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Views1228
    Read More
  10. (143) 한혜진: 목욕탕의 여인들

    에피소드 & 오브제 (22) 동생네 목욕가방 목욕탕의 여인들 Le Pho, The Three Bathers, 1938 몇달 전 서울 방문 때의 일이다. “ 언니, 내일 목욕 갈래?” 토요일 저녁 걸려온 전화는 동생한테서 온 것이었다. 서울에 도착했으면 마땅히 목욕부터 해야 한...
    Date2015.12.14 Category한혜진/에피소드&오브제 Views3021
    Read More
  11. (142) 스테파니 S. 리: 모성(母性), 그 환상에 대하여

    흔들리며 피는 꽃 (2) 뉴욕에서 엄마 되기 모성(母性), 그 환상에 대하여 Stephanie S. Lee, Leash, 2015, Color pigment, gold pigment, ink on Korean Mulberry paper, 16 ¼˝ (H) x 14 ½˝ (W) x 2 ¾˝ (D) 흔들리다 못해 휘청 널부러졌던 시기. 많은 이들이 ...
    Date2015.12.12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1705
    Read More
  12. (141) 이수임: 내가 페이스북을 탈퇴한 이유

    창가의 선인장 (28) 전국 자기자랑 마당 내가 페이스북을 탈퇴한 이유 Soo Im Lee, Shaman garden, 2010, Gouache & pencil on paper, 26 x 20 inches 많은 사람이 즐기는 페이스북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무당굿 푸닥거리를 보는 듯하다. 개인 사정까지 ...
    Date2015.12.08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2329
    Read More
  13. (140) 이영주: 안젤라의 '호빗 하우스'

    뉴욕 촌뜨기의 일기 (29) 안젤라의 ‘호빗 하우스’ Hobbit House 사진:안마리아 사춘기 시절 꿈의 도시는 파리였습니다. ‘프랑스’라든가 ‘파리’라는 어감이 주는 로맨틱한 느낌이 ‘미국’ 혹은 ‘뉴욕’이란 말보다 멋있는 것 같아서였습니다. 뭐든 꿈꾸는 나이니...
    Date2015.12.07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2503
    Read More
  14. (139) 스테파니 S. 리: 흔들리며 피는 꽃

    흔들리며 피는 꽃 (1) 칼럼을 시작하며 흔들흔들 살아가는 뉴욕 이야기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
    Date2015.12.06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1777
    Read More
  15. (138) 한혜진: 우리도 그 누구에게 빛이 될 수 있을까?

    에피소드 & 오브제 (21) 12월이 오면... 우리도 그 누구에게 빛이 될 수 있을까? Rockefeller Center Tree Lighting Ceremony, A View from GE Building, 2007 12월은 우리에게 무엇으로 오는가? 그날 저녁, 그 뉴스를 들을 때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Date2015.12.01 Category한혜진/에피소드&오브제 Views1371
    Read More
  16. (137) 준 코리아: 생의 한가운데서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9) 아련한 추억의 저편 생의 한가운데서 www.JuneKorea.com - 146683 어머니와 큰 이모네 가족 고즈넉이 따스한 석양 속 그 찰나의 웃음들이 풍경속에 녹아들던 날, 당신들을 웃게하려 쉼없이 농을 던지던 내 심장이 제 속도를...
    Date2015.11.30 Category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Views1115
    Read More
  17. (136) 이수임: 여자의 변심은 무죄

    창가의 선인장 (27) 여자의 변심은 무죄 외로운 여자, 지친 여자, 생각하는 여자가 변할 때 Soo Im Lee, Woman enjoying the moment, 2009, Sumi ink & gouache on paper, 12 x 9 inches 나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보다 뉴욕에서 더 오래 살았다. 먼 이국...
    Date2015.11.29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723
    Read More
  18. (135) 한혜진: 고추잠자리여 안녕

    에피소드 & 오브제 (20) 꿈쟁이를 위하여 고추잠자리의 흔적 높은 하늘이 시가 되고, 떠다니는 뭉게구름이 한폭의 풍경화가 되는 걸 보니 벌써 가을인가 봅니다. 이제껏 걷고 있던 사람이라도, 이런 날씨엔 잠시 쉬고 싶어집니다. 하늘을 바라보고 싶...
    Date2015.11.22 Category한혜진/에피소드&오브제 Views2547
    Read More
  19. (134) 이영주: 옥토버페스트, 황홀한 단풍

    뉴욕 촌뜨기의 일기 (28) Oktoberfest, 황홀한 단풍 사진: 이영주 Young-Joo Rhee 올 단풍은 유난히 고왔습니다. 거의 10 여 년 만에 그렇게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엘니뇨 후유증인지 단풍들이 늘 뭔가 부족한 색깔들이어서 옛날의 찬란했던 뉴욕...
    Date2015.11.19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2175
    Read More
  20. (133) 준 코리아: 브라질 아빠 발치뇨(Valtinho)

    잊혀져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8) You Are My Son 브라질 아빠 발치뇨(Valtinho)에 대하여 "그런데 누구예요?" "아빠요." "아빠가 브라질 사람이에요? 준태씨 혼혈이었어요?" "하하.. 좀 브라질 사람 같아 보여요?" 2009년 KBS1-TV 프로그램 'Love in Asia'...
    Date2015.11.17 Category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Views162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36 Next
/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