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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단풍 들것네! 센트럴파크로 단풍 구경 가자꾸나 자연이 빚어내는 컬러풀한 캔버스의 공원에서 카메라를 들지 않을 수 없다. 센트럴파크의 '레이크(the Lake)'에서. 2012. 10. 24. SP "오메, 단풍 들것네 장광에 골 붉은 감잎 날아오아 누이는 놀란 듯이 치어다보며 오매, 단풍 들것네." -김영랑- ...

브루클린 다리 아래 명물 그리말디의 오리지널 피자리아. SP Food and the City 음식은 스스로 말한다. 음식에는 그 민족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있다. ‘다민족의 용광로(melting pot)’ ‘샐러드 볼(salad bowl)’로 불리우는 뉴욕은 먹거리 천지이며, 식도락가들의 낙원이다. 여행자에게 물론, 거주자에게...

아르데코 빌딩 찾아 맨해튼 누비기 뉴욕의 등불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과 아메리칸스탠다드빌딩(왼쪽)은 장식성이 가미된 아르데코 빌딩이다. Photo: Sukie Park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크라이슬러•록펠러센터•월도프아스토리아호텔•라디오시티뮤직홀•블루밍데일•티파니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뉴욕시의 명...

가을엔 여행을 떠나요 <2> Deer Head Inn (Poconos, PA) 재즈가 있는 여인숙 디어 헤드 인 DEER HEAD INN 뒤는 포코노 마운틴, 앞에는 델라웨어 강물이 흐르고.. 홍상수 감독의 신작 '자유의 언덕'이 올 뉴욕영화제에 상영되면서 통산 여덟번이나 초대된 것으로 기록됐다. 1988년 이장호 감독의 '나그네...

제 40회 아틀랜틱 앤틱 Atlantic Antic 다민족 음식 벤더, 인디 브랜드, 콘서트, 벨리 댄스...축제의 거리 9월 28일 정오-오후 6시@아틀랜틱 애브뉴 Atlantic Antic 뉴욕시 최대의 거리 축제는 '다민족의 샐러드볼' 브루클린에서 열린다. 아틀랜틱 애브뉴 1.5마일에 걸쳐서 펼쳐지는 아틀랜틱 앤틱(Atla...

허드슨강과 철도역 지구를 품은 전망이 좋아라 하이라인 섹션 3을 걸어보니... 공중철도 개조 공원 하이라인(High Line)의 마지막 섹션 3이 9월 21일 베일을 드러냈다. 9월 22일 오후 34스트릿부터 14스트릿 첼시마켓 인근까지 하이라인을 걸었다. 웨스트 34스트릿 제이콥 재비츠 센터(Jacob Javitz Con...

2014 가을 뉴욕에서 무엇을 할까? Top 10 Things To Do in New York City This Fall 뉴욕의 가을은 뮤지엄들이 기지개를 켜고, 무용단들이 무대를 누비기 시작하는 계절. 카네기홀과 링컨센터(메트오페라, 뉴욕필, 뉴욕시티발레)도 9월 말 새 시즌을 출발한다. 가을엔 어른도 동심으로 돌아간다. 할로윈...

산책, 피크닉, 데이트...그리고 선탠과 물놀이까지 즐겨요 “뉴욕시가 시민들에게 드리는 최대의 선물입니다.” 2009년 6월 하이라인이 오픈했을 때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유난을 떨었다. 폐허가 된 채 방치되었던 화물용 공중철도를 리사이클링한 이 공원은 개발업자들의 바벨탑과 같은 야심에 저...

2014 리틀 이태리 산 제나로 페스티벌 9월 11일-21일, 멀베리 스트릿(카날-프린스 스트릿) 맨해튼 리틀 이태리의 축제 2014 산 제나로 페스티벌(Feast of San Gennaro)이 9월 11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제 88회를 맞는 산 제나로 축제는 멀베리 스트릿 남으로 카날 스트릿에서 북으로 프린스턴...

Skyscrapers, Spectacle Skyline 뉴욕의 스카이라인은 문명과 희망을 상징한다. F. 스캇 피츠제럴드의 소설 ‘위대한 개츠비’에서 퀸즈보로 브리지에서 바라보는 맨해튼 스카이라인의 아름다움과 미스터리를 묘사했다. 퀸즈에서 태어나 자란 부동산 재벌 도날드 트럼프는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바꾸어보...

수요일 오후 브루클린식물원 산책하기 Brooklyn Botanic Garden 2014. 9. 10 Photo: Sukie Park/NYCultureBeat ▶개관시간: 오전 8시∼오후 6시(화∼금), 오전 10시∼오후 6시(토•일) 월요일 폐관. ▶입장료: $10(일반), $5(학생•노인), 무료(12세 이하) *무료: 화요일 무료, 토요일(오전 10시∼정오), 금요일...

9/11 Memorial & Memorial Museum Tribute in Light 2014. 9. 10. 8PM 뉴요커와 관광객 사이에 깊이 흐르는 강 9/11 메모리얼 사우스 풀. 사우스 타워에 깊숙이 패어진 우물로 눈물같은 인공폭포가 내려가고 있다. Photo: Sukie Park/NYCultureBeat 2001년 9월 11일. 뉴요커들에게 월드트레이드센터...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루프톱 바로 갈까요? My Favorite Roof Top Bars in New York City 링컨센터 옆 엠파이어 호텔 12층 루프톱 바 풀 데크(Pool Deck)에서. 뉴욕에선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전망대와 록펠러센터의 ‘톱 오브 더 록’, 파리에선 에펠탑, 런던에선 세인트폴 성당 꼭대기나 런던아이(Lo...

싸다, 맛있다, 빠르다! 푸드트럭 가이드 뉴욕은 '거리 음식의 천국' 주소와 전화가 없다. 웨이터와 테이블도 없다. 택스와 팁도 없다! ‘달리는 식당’ 푸드 트럭(Food Truck) 혹은 카트 벤더(Cart Vendor)는 어느새 ‘식도락가들의 천국’인 뉴욕에서 근사한 대접을 받고 있다. 그렇다고 정처가 없는 것은 ...

여름의 끝, 뉴욕 탈출을 꿈꾸신다면... 롱아일랜드 몬탁의 파노라믹 뷰(Panoramic View) 비치. 선선했던 뉴욕의 여름은 노동절(Labor Day)로 막을 내리려나.... 노동절 뉴욕 탈출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추천 여행코스. 당일 코스 One Day Trip 스톰킹 아트센터의 알렉산더 칼더 힐. 우드버리 쇼핑 오가...

가을엔 여행을 떠나요 <1> Milford, PA 여행이 꼭 멀리 떠나야 하는 것은 아닐 터이다. 마음은 유럽이나 남미로 향할지라도 시간, 경비, 번거로움을 건너뛰고 싶을 때 등잔 밑을 다시 볼 필요가 있다.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맨해튼의 리듬에서 탈출해 자동차로 2-4시간에 갈 수 있는 곳, 그곳으...

배 위에서 보는 맨해튼의 '낮과 밤'  “물 위에서 맨해튼 스카이라인을 보지 않았다면, 당신은 뉴욕을 아직 못 본 것이다.” 애디론댁 범선 선셋 세일은 자유의 여신상, 로어맨해튼과 브루쿨린브리지를 유함한다. 로맨틱하고, 운치있는 세일링. Photo: Sukie Park 맨해튼은 고구마처럼 생긴 섬이다. 동으...

"우리는 이곳을 '고향'이라고 부른다" '브롱스의 리틀 이태리' 아서 애브뉴 재래 시장 '마켓' 안의 유명 델리카트슨 '마이크 델리'의 주인장 마이크 그레코씨는 농담도 잘한다. 뉴욕에 처음 온 관광객들은 맨해튼 차이나타운이나 소호에 갔다가 ‘리틀 이태리’의 식당가 ‘멀베리스트릿’을 지나게될 것이...

맨해튼 회색 빌딩 숲을 거닐다 보면, 녹색 잔디가 그리워질 때가 있다. 산책하고, 피크닉하고, 도란도란 이야기하다가 낮잠을 즐겨볼까? 녹음이 우거진 푸른 잔디밭 아래 비치타월 깔고 누워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것도 뉴요커들의 특권이다. P_A_R_K_A_T_I_O_N i_n t_h_e C_I_T_Y 한여름 뉴요커들의 ...

2010 US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가 케이 니시코리(일본)을 3:0으로 완승하면서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상금은 300만 달러. 결승전에 진출한 니시코리는 150만 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이번 결승전은 테니스 트로이카 노박 조코비치, 라파엘 나달, 로저 페데러가 빠진 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