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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ng: Lauren Cho, 30 

뉴저지 한인 로렌 조 캘리포니아서 실종

유카밸리서 푸드트럭 운영 계획...남자친구 다툰 후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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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헌터돈카운티 출신 한인 여성 로렌 조(Lauren Cho, 30)가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 인근에서 실종됐다.

 

로렌 조는 6월 28일 오후 3시경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 인근 산버나디노 모롱고 밸리의 후파 로드 & 벤마 트레일에서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인 후 사라졌다. 당시 로렌 조는 노란색 티셔츠와 청 반바지 차림이었다.  

 

셰리프국의 실종 보고서에 따르면, 로렌 조는 뉴저지에서 만난 남자친구 코디 오렐(Cody Orell)와 지난해 12월부터 유카 밸리의 친구의 집에서 머물렀다.

로렌 조와 오렐은 다투었고 화가난 조씨는 유카밸리와 모롱고밸리 사이의 언덕으로 걸어간 후 사라졌다. 조씨는 자신의 셀폰, 지갑, 물, 음식을 휴대하지 않은 채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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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블랙벨트 소지자인 로렌 조는 2009년 헌터돈 센트럴고교 졸업 후 웨스트민스터 콰이어 칼리지에서 음악교육을 전공했으며, 어빙타운쉽에서 음악 교사로 가르쳤다. 이후 플레밍턴의 문신 가게에서 일했다. 뉴저지 교회 합창단의 섹션 리더로도 활동해왔다. 

 

직업에 불만이 있던 로렌 조는 지난 겨울 오렐과 관광버스로 서부를 여행했다. 지난 12월 이들은 샐튼씨의 봄베이비치에서 여정을 마쳤고, 이 동네에서 아티스트, 뮤지션들을 만났다. 이후 로렌 조는 오래된 스쿨버스를 구매해서 푸드트럭으로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조씨는 오렐과 바질 아이스크림 등 레시피를 시도하면서 종종 저녁식사를 주최하기도 했다. 

 

이들은 최근까지 유카 밸리의 친구 집 초청으로 그 집에서 머물렀으며, 조씨는 친구의 에어b&b에서 프라이빗 셰프로 일하기 시작했던 중 사라진 것이다. 로렌 조는 '포크 찹(Pork Chop)'이라는 이름의 잉꼬새를 키우고 있었다.  

 

연락처 (760) 956-5001 / Detective Ables at (760) 366-4175 reference DR 092101115.

 

Lauren Cho, 30, moved from New Jersey to Bombay Beach on the Salton Sea in December 2020.

What happened to Lauren Cho?

https://hidesertstar.com/news/179276/what-happened-to-lauren-cho/

 

N.J. woman reported missing in California

https://www.nj.com/hunterdon/2021/06/nj-woman-reported-missing-in-californi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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