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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가 6월 6일자에서 "'교환 가능한 아시안"이 되는 댓가'(The Cost of Being an ‘Interchangeable Asian’)"를 제목으로 아시안 아메리칸으로서 일하는 것의 고충을 소개했다. 이 기사는 사진작가 김아타(Atta Kim)씨의 작품 'Self Portrait'를 실었다. 이 사진은 김아타씨의 2004년 "자화상 시리즈(Self-Portrait Series, 100 Countries/100 Men)" 중 한국, 중국, 일본 남성 100인의 얼굴을 겹친 이미지다. 

 

이 기사에선 미국 내 일류 회사에서 아시안아메리칸은 중견직에 다수 몰려있으며, 지도급에는 드물다는 것을 지적했다. 오벌린대 역사학과 셸리 리 교수는 "아시안 아메리칸은 전쟁 중 교환 가능하며, 이름도, 얼굴도 없으며, 비인간화되었다"고 전했다.  

 

IMG_8071.jpg

The Cost of Being an ‘Interchangeable Asian

https://www.nytimes.com/2021/06/06/business/the-cost-of-being-an-interchangeable-asia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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