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재단 20주년 갈라..9인에 5만 달러 상금 시상
AHL Foundation Annual Gala 2023
제 20회 알재단 연례 갈라 행사 수상 작가 및 재단 관계자들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 단체 알재단(대표 이숙녀)이 9월 8일 첼시 성아포스톨루 교회(Church of the Holy Apostles)에서 2023 연례 갈라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알재단은 공모전, 펠로우십, 그랜트 및 기금 아티스트와 연구원, 큐레이터 등 9인에게 총 5만달러의 상금을 시상했다. 올 갈라엔 알재단 관계자 및 미술계 인사 17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현대미술 공모전(AHL-T&W Contemporary Visual Art Award) 금상에 배소은(Soeun Bae), 은상에 다나 데이븐포트(Dana Davenport), 동상에 정미자(Mija Jung), 알-앤드류 바바라 최 패밀리 프로젝트 그랜트(AHL-Andrew & Barbara Choi Family Project Grant)의 이미래(Miere Lee), 알-전 패밀리 파운데이션 큐레토리얼 오픈 콜에 정경윤 (Joyce Chung), AKAA - 김 패밀리 펀드 리서치 펠로우십(AHL-AKAA Kim Family Fund Research Fellowship)에 김주희 (JooHee Kim), 알-그레이스 채러티 파운데이션 펠로우십(AHL-Grace Charity Foundation Fellowship)에 김현수(Hyunsoo Kim), 황 란-AKAA Fund에 이지영(Jiyoung Lee), 그리고 The AHL-AAW Solo Exhibition 그랜트에 장홍선 (Hong Seon Jang)씨가 선정되었다.
2003년 미국 내 한인 예술가의 발전과 한국현대 미술 홍보를 목적으로 창립된 알재단은 작가와 큐레이터 후원, 전시회, 교육 프로그램,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어왔으며, 2022년 4월 할렘에 알재단 갤러리와 아카이브 룸을 개관했다.
<보도자료 알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