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파크 마차(Horse-Drawn Carriage) 운행 중단, 2028년 6월까지

150년 넘게 동물권 단체들이 주장해왔던 센트럴파크의 마차(Horse-Drawn Carriage)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줄리 메닌 시의회 의장이 2028년 6월까지 센트럴파크 내에 마차운행을 폐지하는 법안에 합의했다. 이 법안은 다음 주 시의회의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며, 51명으로부터 압도적인 찬성을 얻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마차 운행은 오랫동안 뜨거운 논란거리였다. 특히 지난 여름 인도 출신의 관광객 로만치 마하잔(Romanch Mahajan, 18)이 가족과 함께 마차를 탔다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법안 추진을 촉발시켰다. 이 법안은 '로만치 법(Romanch’s Law)'으로 명명됐다.
그러나, 마차 운전사 노조에 따르면, 현재 마차 운행 허가권(메달리온)은 68개이며, 약 150명의 현직 면허 소지 운전사와 약 160마리의 면허 등록된 말이 있다. 노조측은 "시가 발행한 허가권을 구매하고 사업을 키우는 데 수십만 달러를 투자한 마차 소유주들에 대한 금전적 보상을 촉구했다. 맘다니 시장과 메닌 의장은 생계 수단을 잃게 될 운전사들에 대한 보상 방안을 검토 중이다.
수년간 마차 운행에 반대해 온 동물권 단체 '깨끗하고 살기 좋으며 안전한 거리를 위한 뉴욕 시민 모임(New Yorkers for Clean, Livable and Safe Streets)'은 "잔인하고 위험한 마차 운행을 금지하는 조치가 마침내 이루어지게 된 것"에 대해 환영했다.
City Council Speaker and Mamdani Agree on Horse-Drawn Carriage Ban
https://www.nytimes.com/2026/10/13/nyregion/horse-carriages-ban-central-park.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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