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s in the City
2013.02.07 16:09
메트뮤지엄 6개 외국어 가이드북, 한국어는 없다
조회 수 4280 댓글 0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Guide
메트로폴리탄뮤지엄이 소장품 안내서 ‘메트로폴리탄뮤지엄 가이드(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Guide)’를 6개 외국어로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토마스 P. 캠벨 메트뮤지엄 관장이 서문을 쓴 메트뮤지엄 소장품 가이드는 지난해 영어로 출간된 후 이번에 중국어, 불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및 스패니쉬 등 6개 외국어 버전으로 나왔다.
이번 가이드는 근 30년만의 개정판으로 회화, 사진, 의상, 조각, 장식미술, 악기, 무기 및 종이작품까지 백과사전적인 컬렉션 중 600여점의 걸작을 컬러 사진과 함께 해설해준다.
![met-guide4.jpg](http://www.nyculturebeat.com/files/attach/images/3947428/577/665/001/9ebbae19bda6409d21fd78c2785df91e.jpg)
![met-guide2.jpg](http://www.nyculturebeat.com/files/attach/images/3947428/577/665/001/3ff38f00ad60188698b47ddeb4eef1ff.jpg)
![met-guide5.jpg](http://www.nyculturebeat.com/files/attach/images/3947428/577/665/001/f76eb6ead2db0f61a899cd8983abb1ae.jpg)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영어 개정판이 출간됐을 때 “지나친 정보로 산만하지 않아 간결하고, 효율적으로 정수를 포착한다… 어느 학년 교사라도 이 가이드를 지난 6000년간 세계의 미술을 소개하는 안내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평했다.
메트는 2014년 추가 외국어판을 낼 예정이다. 456페이지. $24.95. www.metmuseum.org.
![000.jpg](http://www.nyculturebeat.com/files/attach/images/3947428/577/665/001/7d8fe0dfda662086bf0d75cd541fd89a.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