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뉴욕 하원의원 당선자 조지 산토스(George Santos) 경력 사기 폭로 The Talented Mr. Santos
조지 산토스 뉴욕 하원의원 당선자는 미스터 리플리?
버룩칼리지 졸업, 시티그룹, 골드만 삭스 재직, 동물구조단체 경력 위조
브라질서 체크 위조로 기소, 퀸즈 화이트스톤-서니사이드 렌트 체불로 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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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alented Mr. Santos?
뉴욕타임스가 하원의원 당선자(롱아일랜드&북동 퀸즈 디스트릭트, 공화당) 조지 산토스(George Santos, 34)가 허위 경력으로 출마했다고 폭로했다. 타임스는 19일자 기사 '조지 산토스 하원의원 당선자는 누구인가? 그의 이력서는 대부분 허구일지도 모른다(Who Is Rep.-Elect George Santos? His Résumé May Be Largely Fiction.)'는 제목으로 조지 산토스의 사기 경력을 파헤쳤다.
조지 산토스는 버룩칼리지 졸업, 시티그룹과 골드만 삭스 재직을 비롯, 동물구조단체 등 경력을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산토스는 잭슨파이츠에서 태어난 브라질계 가정에서 자랐으며, 자신이 유대계이자 카톨릭, 동성연애자라고 밝혔었다. 이 또한 얼마나 위조됐을지 의문이다.
타임스에 따르면, 산토스는 2008년 브라질에서 간호사였던 어머니가 돌보고 있던 남자의 체크북을 훔쳐 기소된 바 있다. 2015년엔 퀸즈 화이트스톤에 살면서 렌트 2천250달러를 밀려 피소됐다. 2017년엔 서니사이드의 렌트 스테블라이즈드 아파트에서 1만달러 이상의 렌트를 못내 퇴거영장이 발부되고, 1만2천여 달러의 벌금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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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조지 산토스의 허위경력은 왜 선거 이전에 밝혀지지 않았나? 그의 선거자금 70만 달러는 어디서 왔을까? 그는 어떤 처벌이 기다릴까?
Who Is Rep.-Elect George Santos? His Résumé May Be Largely Fiction.
Mr. Santos, a Republican from New York, says he’s the “embodiment of the American dream.” But he seems to have misrepresented a number of his career highlights.
https://www.nytimes.com/2022/12/19/nyregion/george-santos-ny-republican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