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o de Janeiro <2> Food

January 2011

브라질 식문화=포르투갈 요리+아프리카 노예 음식

패션프룻 카이프린냐 passion fruit caipirinha 

브라질은 무려 300여년간 포르투갈의 식민지배(1500-1808)를 받아 언어는 물론 음식도 포르투갈화했다. 여기에 아프리카 흑인 노예들이 즐겨먹는 음식이 가미되어 독특한 브라질 식문화를 갖고 있다.

*삼바요리도 맛보자, 브라질 음식 & 뉴욕 브라질 식당 가이드

수퍼모델 지젤 번천 추천 브라질 음식

브라질 출신 수퍼스타 모델 지젤 번천(Gisele Bündchen, 36)이 5일 리우 올림픽 개막식에서 보사노바 노래 '이파네마에서 온 소녀(A Girl from Ipanema)'에 맞추어 올림픽 스타디움을 캣워크로 활보했다. 고향으로 돌아간 지젤 번천에 올림픽 개막 파티 애프터에 먹고 싶은 브라질 음식이 무엇일까?

 코코넛 워터

주간 피플(PEOPLE)지에 따르면, 지젤이 먹고 싶은 것은 콩과 밥(feijao com arroz/rice and beans), 야자기둥 샐러드(farofa salada de palmito/hearts of palm salad), 치즈빵(pao de queijo/cheese bread),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좋아하는 것은 코코넛 주스(coconut water)라고 밝혔다. 

지젤 번천은 뉴잉글랜드의 프로 풋볼팀 패트리엇츠 선수 톰 브래디와 사이에 1남(6) 1녀(3)를 두었다. 

아프리카 노예 음식이었다가 브라질 대표요리가 된 페조아다 feijoada와 라임 카이피린냐

바타파 Vatapá는 새우에 코코넛밀크, 빵가루, 땅콩가루로 조리한 부드럽고 소화 잘 되는 요리. 이디오피아 요리와 스페인식 타파스를 연상시킨다. 

포르투갈 스타일 정어리 구이 Portuguese Grilled Sardines

포르투갈 스타일 바칼라우 Portuguese Bacala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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