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Birthday to NYCultureBeat!
Illustration: Aaron Meshon, One Girl Cookies Mural, Dumbo, Brooklyn (background)
안녕하세요?
2011년 12월 말로 직장을 그만 둔 뉴욕의 컴맹이 방콕하고 있었습니다.
지난해 2월 초 레스토랑위크에 시인 선생님과 한가위에서 만났습니다. 자애로우신 선생님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문득 새로운 길로 들어서게 됐지요.
뉴욕중앙일보 독자이셨던 선생님께서 '돌아와~'라고 하시는 말씀이 격려가 됐습니다. '그럼 선생님이라도 읽으실 수
있는 블로그라는 것을 시작해볼까?'하는 생각이 화살처럼 스쳐갔답니다.
뉴욕에 살면서 터득하고, 발견한 정보들을 뉴욕 인근에 사시는 분들,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신 분들께 알려드리는
정보 배달꾼이 되면 어떨까?하고 시작했지요.
그리고, 지혜롭고, 감각있는 웹디자이너를 만나 집을 짓게 됐습니다. 저도 '자기만의 방'이 생기는구나 하고 기뻤습니다.
영화방, 미술방, 음악방, 음식방, 쇼핑방, 관광방...그리고 수다방까지 만들고 나니 부자처럼 느껴졌어요.
디자이너의 솜씨로 제 가상의 집 NYCultureBeat은 궁전같았고, 나날이 찾아오시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얼굴 모르는
친구도 많아진 것 같아 뿌듯하고, 보람도 느끼게 됐습니다.
신생아인 주제에 코리아소사이어티와 MoMA의 뉴욕한국영화제, 아시안아메리칸필름페스티벌, 도어스아트페어의
미디어 후원을 하면서 보람도 있었습니다.
지난 1년간 NYCultureBeat를 찾으시는 분들이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2월 28일 자정 현재 총 방문자와 페이지뷰는 Visitor 238,451/Pageview : 1,743,089 입니다.
NYCultureBeat가 3월 1일 돌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수다방에 올려주신 따뜻한 메시지와 온라인 서베이에서 보내주신 코멘트로 자축 카드를 엮어보았습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합니다!
NYCultureBeat 드림
Flashback & Feedback
Aaron Meshon, One Girl Cookies Mural, Dumbo, Brooklyn / Illustration: Aaron Meshon / Architect: Oliver Freundlich
# 볼 거리가 너무 많아요.
매일 여기 들어와서 곳곳을 다녀요.
뉴욕에 오래 살면서 못 가본 곳도 많고 모르는 것도 너무 많아
여기를 안내자로 따라다니니 신기하고 절묘한 예술을 만나고 맛보게 되네요.
날카로운 시선과 예민한 감각에 매료되고 있습니다.
-김정기-
# Breath of New York
이런 기분은 마치 친구의 새 집 집들이에 온 것같은 느낌입니다.
이렇게 따사롭고, 정겨운 집을 지어 함께 나누어 주시니 고마움이 큽니다.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한혜진-
# 이제야 찾았다
드뎌
카피가 아니고
체험에서 우러난
관광객을 위한 페이지가 아니고
뉴요커를 위한
제대로 된 페이지!!!
그래서
재빨리 즐겨찾기에 넣어놓고
날마다 출첵합니다.
-장미선-
# 뉴욕, 뉴욕에 멋진 집 장만하신 거 축하드려요
벌써 알찬 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네요. 중앙일보 떠나셔서 서운했는데 이곳에 멋진 집을 지으셨으니
자주 놀러와서 즐기고 가겠습니다. ^^
-YEONJI-
# 유익한 홈페이지~
저는 즐겨찾기 해두었습니다.
특히 알찬 공연정보, 주머니 얇은데 값싸게 볼 수 있는 정보들이 많아서 좋아요!!!!!
아웅!
-Ramz-
# 여행 책자보다 더 생생한 정보!
항상 브루클린 다리 밑을 갈 때마다 어떤 피자집을 가야할 지, 어떤 메뉴를 골라야 할 지 고민했었는데
속 시원한 해답을 찾은 것 같아서 즐거웠습니다.
여행책자에서 보던 틀에 박힌 정보/ 오래된 정보가 아닌, 생생한 정보여서 더 좋았어요.
뉴욕의 생생한 정보를 얻기 위해 자주 오겠습니다.
뉴욕 여행을 계획하는 친구들에게도 소개해줘야 겠어요!!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 올려주세요 ^ ^
-봄날의 곰-
# 반가운 키스 해링, 그리고 뉴욕종합선물세트
안녕하세요!
중앙 사내 메일로 오픈 소식을 받고 접속했다가 너무 행복해져서 글을 남기고 갑니다~~
뉴욕은 여행으로만 가서 짧게 짧게 구경했었는데
아쉬움이 남는 도시라 항상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이런 생생한 뉴욕 소식들을 종합선물세트처럼
가지각색 다양하게 담아주셔서 재밌게 구경하고 있어요~
특히 키스해링 정말 좋아하는데.
전시회 소식과 그의 일대기 두근거리며 보았습니다.
7월까지라는 전시에 시간만 맞으면 꼭 가고 싶을 정도로 콩닥콩닥.
이런 멋진 사이트 오픈에 축하 또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뉴욕에너지 충전이 필요할때면 찾아오겠습니다~ ^-^
P.S.
실은 학교 학과 선배님이라서 반짝반짝 존경의 마음 한가득!
저는 02학번이랍니다 ^^;;; 멋쟁이 선배님 화이팅!!! 기운팍팍-
-shong-
# 꿈꾸듯이...
아주 옛날
신작로 먼지 풀풀 날리던 시절
꿈꾸던 거리.. 소호
뉴욕의 어디쯤인가 있다더니...!
꿈이 현실인듯
이거리를 걸으며 행복해합니다
세월 흘러
촌부의 삶이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소나기-
# 정말 기다려왔던 사이트예요~~
안녕하세요~
사이트 오픈하신거 늦었지만 너무너무 축하드리구요... 오랫동안 이런 사이트를 기다렸었는데
너무나도 알찬 고품격 정보를 얻어갈 수 있게 운영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홈페이지가 정리도 너무 잘 되있고 로고도 이쁘고 깔끔하고 좋아요!!!
앞으로 이곳에 자주 들러 유용한 정보, 유용하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사이트 대박 기원 합니다~~ ^^*
-Susie-
# 최고예요!
정말 필요한 정보만 쏙~쏙~
예술의 도시 뉴욕에서 정말 필요한 정보만 담겨있는 사이트네요.
매일 출석도장 찍어야겠어요. 너무 좋은 기사들 감사합니다. ^^
-sodam00-
# 늘 덕분에
뉴욕에 몇년 살면서도 몰랐던 정보들 얻어
여름에 한국 나가지 않고 뉴욕서 무료 공연부터 맛있는 음식점까지
잘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부연설명도 자세해서( 찾아가는법 근처 먹을 곳등등)
너무 만족스러워요!!
앞으로도 더욱 많은 소식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ouglas park-
# AAIFF당첨으로
NYCultureBeat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좋은 정보가 참 많은것 같아요. 뉴욕에 살면서도 정보가 없으면 이 엄청난 문화 혜택들을 누릴 수가 없는데요.
정말 고맙습니다.
-박수을-
# 늘 자세하고 좋은정보 주셔서
여름방학 내내 뉴욕을 제대로 즐기고 있습니다.
덕분에 뉴욕이란 도시를 사랑하게 되었어요.
이렇게 예쁘고 아름다운 도시인걸...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세하고 지금처럼 지역이면 그 지역에 관련된
먹거리및 즐길거리 등 등 주소까지 지금 해주시는 것처럼 많은 정보 올려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번창하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박우람-
# Best Korean language site
I have encountered.
I enjoy reading about Korean-American artists and culinary stars and interviews you have covered.
I would have never known so many interesting stories if it was`nt for NYCultureBeat.
Wish I can share the site with my friends who can`t read Korean as well.
Complements,and best wishes for your continuous success.
-Artist Anonym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