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 저작권 침해 고소
NYT Sues OpenAI and Microsoft Over A.I. Use of Copyrighted Work
뉴욕타임스, 인공지능 회사들과 전쟁 선언
뉴욕타임스가 12월 27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OpenAI)가 수백만건의 기사를 챗봇 훈련에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저작권 침해로 맨해튼 연방지방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NYT는 두 회사가 타임스의 저널리즘에 대한 막대한 투자에 무임승차하려고 하며, 콘텐츠를 무료로 사용해 타임즈를 대체하고 독자를 빼앗는 제품을 만들었다고 비난했다. 이와 함께 수십억달러의 법정 손해배상 및 실제 손해배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저작권 자료를 사용하는 모든 챗봇 모델과 교육 데이타를 파괴할 것을 요구했다.
오픈AI는 투자자들로부터 800억 달러 이상의 가치로 평가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에 130억 달러에 투자하고, 기술을 Bing 검색 엔진에 통합했다. 한편, AP통신은 올 7월, 폴리티코(Politico)와 비지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를 소유한 독일 출판사 Axel Springer는 12월 오픈AI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배우 사라 실버만(Sarah Silverman)은 올 7월 Meta와 OpenAI가 자신의 회고록을 AI 교육용 텍스트로 "섭취(ingested)"했다며 고소했다. 조나단 프레이즌( Jonathan Franzen)과 존 그리샴(John Grisham) 등 베스트셀러 소설가들도 소송에 합류했다.
The Times Sues OpenAI and Microsoft Over A.I. Use of Copyrighted Work
Millions of articles from The New York Times were used to train chatbots that now compete with it, the lawsuit said.
https://www.nytimes.com/2023/12/27/business/media/new-york-times-open-ai-microsoft-lawsui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