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기자, 이스라엘-가자 전쟁 반대 서명 후 사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표현의 자유를 억누르고 있다. 뉴욕타임스 매거진의 기자 재스민 휴즈(Jazmine Hughes, 32)는 팔레스타인을 지지하고,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포위 공격에 항의하는 서한에 서명한 후 사임했다. 뉴욕타임스 매거진의 편집장 제이크 실버스타인은 "나는 그녀가 강한 신념을 갖고 있다는 점을 존중하는 반면, 이는 공적인 저항(public protest)에 대한 타임스의 정책을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재즈민 휴즈는 코네티컷 칼리지와 컬럼비아대에서 수학했으며, 2015년 뉴욕타임스에 입사해 편집자 및 기자로 일했다. 2020년 '30세 미만 언론인을 위한 American Society of Magazine Editors Next 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흑인 배우 비올라 데이비스와 우피 골드버그에 대한 기사로 프로필 작성 부문에서 National Magazine Award를 수상했다.
New York Times Writer Resigns After Signing Letter Protesting the Israel-Gaza War
The writer, Jazmine Hughes, who has won awards for her work, had signed another letter of protest this year.
https://www.nytimes.com/2023/11/03/business/media/new-york-times-writer-resign-israel-gaza-war.html
NY Times writer Jazmine Hughes resigns after accusing Israel of ‘genocide’
https://nypost.com/2023/11/04/news/ny-times-jazmine-hughes-resigns-after-accusing-israel-of-genoc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