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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의 마리화나를 뉴욕에서 한국으로 밀반입한 한인 부부가 한국에서 적발됐다. 인천공항세관은 뉴욕에서 지난 4월 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마리화나 4,500g(시가 4억5천만원)을여행용 가방에 숨겨 밀수입한 B(43)씨를 적발하고 B씨에 마약을 유통시킨 미국 국적의 한인 부부 A(35)씨와 C(35)씨를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B씨는 대마초를 운반하는 대가로 미화 1만 달러(약 1300만원)와 국제 항공편, 국내 체류 숙박비 등을 지원받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C씨는 남편이 체포된 뒤 검찰에 자진 출석해 범행을 자백하고, 함께 입국한 4살 된 자녀를 국내에서 돌봐줄 사람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대마초 1만 명분 인천공항으로 밀수한 미국인 부부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travel/international/article/202307241142001

 

‘1만명분 대마초’ 삼중 진공포장 밀반입 시도한 미국인 부부 기소 <조선일보>

인천공항세관 엑스레이 검사서 들통

https://www.chosun.com/national/regional/2023/07/24/GD2HZRR56NE3RKXRG2UGV7HIAE/

 

한국에 마리화나 밀반입 뉴욕 한인부부 검거 <뉴욕 한국일보>

http://ny.koreatimes.com/article/20230725/147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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