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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CB Radar
2018.03.25 12:54

단풍 시럽(Maple Syrup) 왜 비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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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일요일 동네 레스토랑 잭 더 호스(Jack The Horse)에서 브런치를 기다리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 대여섯살쯤으로 보이는 소녀가 웨이트레스에게 "어떤 종류의 메이플 시럽이 있지요?"하고 물었다. 역시 뉴요커의 자녀는 세련됐다.

  

팬케이크, 와플...미국인들의 아침식사에 필수인 단풍시럽(메이플 시럽, Maple Syrup). 

항암 효능, 염증 억제, 당뇨 예방, 노화방지, 항산화제 함유...설탕보다 건강한 단풍 시럽은 좀 비싸다. 만드는데 오랜 시간과 노동이 소요되기 때문. 트레디어 조에선 비교적 저렴한 메이플 시럽도 있다. 우리 집에서는 호두와 메이플 시럽을 섞어 바닐라 아이스크림 토핑으로 먹는다.


Why Is Maple Syrup So Expensive?

https://www.thedailymeal.com/cook/why-maple-syrup-so-expens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