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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의 수프 그림으로 유명한 캠벨 수프(Campbell Soup)사가 뉴욕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레오즈(Rao's)의 파스타 소스 제조업체인 소보스 브랜즈(Sovos Brands)를 현금 27억 달러에 인수한다. 이는 주당 23달러꼴이다. 소보스의 제품에는 마이클 앤젤로와 누사의 드라이 파스타, 수프, 냉동 앙트레 및 요커트도 포함된다. 레오스의 팬들은 소스의 맛이나 재료를 바꿀 수 있는 새 소유권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반발도 했다. 현재의 레오스 홈메이드 소스엔 물, 설탕, 토마토 페이스트와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있다. 맨해튼 할렘 인근에 있는 레오스 레스토랑(455 East 114th St.)은 1896년 찰스 레오가 오픈해 우디 알렌, 알 파치노, 로버트 드 니로, 빌과 힐러리 클린턴, 루디 줄리아니, 도날드 트럼프에서 마피아 두목 존 가티 등 명사들이 다녀갔으며, 일반인들은 예약이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2년부터 소스를 외부에서 제조하면서 수퍼마켓으로 들어갔다. 

 

Campbell Soup will buy maker of Rao's sauces for $2.7B

https://ny1.com/nyc/all-boroughs/news/2023/08/08/campbells-raos-sa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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