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장 뉴욕주 미들타운 개관 오관진 개인전(2/16-3/17)
오관진 개인전 'Empty to Enrichment: Moon Jar's Path'
Feb. 16 - Mar. 17, 2024
Gallery Chang, Middletown, NY
갤러리장(Gallery Chang, 대표 장준환)이 맨해튼 미드타운의 제1관에 이어 제2관을 뉴욕주 미들타운(55 North Street, Middletown, NY 10940)에 개관한다.
제 2관의 초대 전시는 2월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열리는 오관진 작가의 개인전 "Emptying to Enrichment: Moon Jars Path"이다. 이 전시는 오관진의 작가의 달항아리 ‘비움과 채움’을 비롯, 청룡의 해를 기념하며 출품한 ‘청룡: 비움과채움(龍의夢)’ 등 다수의 신작도 함께 전시된다. 오관진 작가가 한국 드라마 세트에 기여한 작품도 대거 소개되어 K-pop 팬과 K-드라마 팬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오관진, 청룡: 비움과 채움(龍의夢), 2017, 117cm x 91cm, 한지에 혼합재료
2월 16일 VIP 오프닝에서는 오관진 작가가 라이브 미술 퍼포먼스 ‘비움과 채움’을 펼친다. '비움과 채움'은 동서양 문화의 조화로움을 표현하며, 잔잔한 울림으로 다가가는 작가의 즉흥 미술 공연이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미들타운 시장과 정재계 중요 지역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준환 대표는 “갤러리장을 단순히 예술 표현의 장소로만 보지 않고, 뉴욕 미들타운에서 창의성, 지역사회 참여, 그리고 문화 간의 대화를 촉진하는 활기찬 문화 중심지로 키워가겠다. 우리나라의 예술성을 전세계로 알리는 문화 허브의 역할을 계속하여 문화 산업의 글로벌 성장과 국가 이미지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갤러리장 제1관은 2월 7일 뉴욕 맨하탄의 미드타운 55스트릿 문을 열었다. 뉴욕주 미들타운으로의 이번 확장은 갤러리장이 한국의 문화유산을 글로벌로 확장하는 미션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들타운 갤러리장은 우드베리 아울렛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가족들과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에 이상적인 장소로 지역사회 참여와 예술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갤러리의 정신과 부합한다.
https://www.artgallerychang.com
성공적인 멋진 전시회가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