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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단광칠 ADG7(AK DAN GWANG CHIL)

 

Wednesday, May 3, 2023

Doors: 7 PM  | Show: 8 PM 

(le) poisson rouge – 158 Bleecker St, Manhattan

 

“케이팝과 전통음악을 결합한 아찔한 쇼 밴드” -The New York Times-

“정말 놀라운 음악과 엄청나게 신나는 쇼.” -NPR-

 

ADG7-credit-ⓒLee-Jong-Sam-1024x768.jpg

 

악단광칠(ADG7), Photo: Lee Jong Sam

 

한국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공연하는 악단광칠(AkDanGwangChil, ADG7, 樂團光七)이 5월 3일 오후 8시 맨해튼 뉴욕대 인근 클럽 르 푸아쏭 루즈(Le Poisson Rouge/ The Red Fish, 158 Bleecker St.) 무대에 오른다. 

   

악단광칠은 굿과 민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곡을 만들고 연주하며,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황해도 지방의 서도민요의 발굴과 재창작에 큰 관심을 갖고, 강렬한 서도음악을 파격적 재해석으로 무대에서 관객들을 무아지경으로 만드는 악단광칠만의 독특한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19년 월드뮤직마켓인 워멕스 (WOMEX), 그리고 2020년 북미 글로벌페스트(globalFEST)를 통한 성공적인 세계무대 데뷔를 시작하였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케이팝과 전통음악을 결합한 아찔한 쇼 밴드”라며 극찬했고, 타이니데스크 콘서트로 잘 알려진 미국 공영라디오방송국인 NPR에서도 “정말 놀라운 음악과 엄청나게 신나는 쇼.” 라며 호평했다. 

 

악단광칠은 황해도음악을 원천으로 다양한 음악적 창작을 시도하며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어낸다.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않고오로지 국악기와 전통보컬만으로 강렬하고 유쾌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2015년 광복 70주년에 결성된 악단광칠은 김약대(대금), 이만월(피리·생황), 최종병기활(아쟁), 원먼동마루(가야금), 전궁달(타악), 선우바라바라밤(타악) 등 국악기 연주자 6명과 3명의 소리꾼(홍옥, 유월, 명월)이 활동한다.  2017 년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수림문화상, 2018년 KBS 국악대상 단체상을 수상했다. 

 

2022년부터 본격적인 해외투어를 시작해 작년에만 총 13개국 24개도시 월드투어를 마쳤고, 올해도 2023년 3월 호주, 뉴질랜드 투어를 시작으로 더 큰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2년 8월에는 미국 공영라디오방송국 NPR 뮤직의 인기프로그램인 타이니데스크 콘서트 (Tiny Desk Concert)에도 초청을 받아 공연을 하여 전 세계 약 8백만의 구독자를 가진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악단광칠의 정규 1-2집의 대표곡 들인 영정거리, 얼싸, 와대버, 히히 뿐 아니라 현재 준비중인 정규 3집에 수록될 미발표 신곡들인 매우춰라, 문굿, 복대감등 총 12곡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월드뮤직인스티튜트 (World Music Institute/WMI)가 주최한다. 티켓: 예매($30), 당일 구매($35)

https://www.worldmusicinstitute.org/adg7

 
 
-'트윈 픽스' '블루 벨벳'의 초현실주의와 누아르 재즈의 만남 @르 푸아쏭 루즈, 2015
https://www.nyculturebeat.com/?document_srl=3299642&mid=Musi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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