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65)
- 강익중/詩 아닌 詩(83)
- 김미경/서촌 오후 4시(13)
- 김원숙/이야기하는 붓(5)
- 김호봉/Memory(10)
- 김희자/바람의 메시지(30)
- 남광우/일할 수 있는 행복(3)
- 마종일/대나무 숲(6)
- 박준/사람과 사막(9)
- 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49)
- 연사숙/동촌의 꿈(6)
- 이수임/창가의 선인장(149)
- 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65)
- June Korea/잊혀져 갈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12)
- 한혜진/에피소드&오브제(23)
- 필 황/택시 블루스(12)
- 허병렬/은총의 교실(101)
- 홍영혜/빨간 등대(69)
- 박숙희/수다만리(66)
- 사랑방(16)
-
(122) 이영주: 참으로 행복한 사람
뉴욕 촌뜨기의 일기 (25) 참으로 행복한 사람 지난 일요일이 제 생일이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만 70세가 되는 생일입니다. 그날은 둘째 루시아네 집에서 점심 먹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13일이면 3살이 되는 손자 블루가 있으므로 고급식당에 가기엔 무리도...Date2015.10.13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2511 -
(110) 이영주: 반세기 우정의 힘
뉴욕 촌뜨기의 일기 (24) 반세기 우정의 힘 한 사람 한 사람 친구들은 이렇게 자기들의 노년을 아름답게 가꾸며 살고 있다. 그래서 나이 먹었어도 노추가 없고, 만나면 즐거운 인생의 동반자가 되었다. 딸들은 “엄마는 우정이 참 아름다워.”, 하며 부러워한다....Date2015.08.05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1675 -
(104) 이영주: 열무김치를 담그며
뉴욕 촌뜨기의 일기 (23) 열무김치를 담그며 양념은 밀가루 풀을 쑤어서 마늘과 양파, 사과를 함께 갈아 약간의 고춧가루만 넣어 핑크 모드로 만들었습니다. 버무릴 때 어슷썰기로 썬 파와 빨간 고추를 동그랗게 썰어 색깔로 넣었습니다. 열무김치엔 생강을 넣...Date2015.06.21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1743 -
(101) 이영주: 문화재와 국가들의 갑질
뉴욕 촌뜨기의 일기 (22) 문화재, 그리고 국가들의 갑질* 런던의 대영박물관(The British Museum) 이집트 갤러리. Photo: Sukie Park/NYCultureBeat 지난 4월 25일 일어난 네팔 지진 소식은 참으로 충격적이었습니다. 규모 7.8의 강력한 지진으로 네팔, 중국, ...Date2015.06.15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2164 -
(97) 이영주: 4월 마지막 날의 데이트
뉴욕 촌뜨기의 일기 (21) 4월 마지막 날의 데이트 글: 이영주/ 사진: 이명선 Melissa Lee 4월 마지막 날, 친구 명선씨와 함께 잉글우드에 있는 네이쳐 센터(Flat Rock Brook Nature Center)로 산책을 갔습니다. 가끔 명선씨와 가서 운동 삼아 산책하는 곳입니...Date2015.05.06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1907 -
(88) 이영주: 나비천사 이해인 수녀님의 선물
뉴욕 촌뜨기의 일기 (20) 나비천사 이해인 수녀님의 선물 수녀님은 소프라노도 아니고 메조 소프라노도 아닌 그 중간쯤 되는 고운 목소리로 마치 종달새가 날아가듯 말씀을 쉽게, 유머러스하게, 술술 보따리를 끝없이 풀어내시는데, 말씀하실 때마다 사람들을 ...Date2015.03.26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3174 -
(84) 이영주: 몬타나에서 맛본 스리랑카 설음식
뉴욕 촌뜨기의 일기 (19) 스리랑카의 설음식 사진: 안 안젤라 Photo: Agela Ahn 지난 1월, 몬타나의 막내네 집에 갔을 때였습니다. 스리랑카 설음식 시식회에 가겠냐는 막내의 제안에 선뜻 스리랑카 설 음식 디너에 갔습니다. 스리랑카는 우리가 알고 있던 옛 ...Date2015.03.08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1750 -
(79) 이영주: 뉴욕에서 본 '국제 시장'
뉴욕 촌뜨기의 일기 (18) 뉴욕서 본 영화 ‘국제시장’ 영화 ‘국제시장’을 봤습니다. 제가 몬태나에 있는 딸집에 가던 주말에 영화가 개봉되었고, 거기서 2주일 동안 있다가 온데다, 오자마자 딸들이 연주 여행가는 바람에 블루네 집에서 거의 일주일을 또 보냈...Date2015.02.09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4474 -
(75) 이영주: 손자 블루와 함께 한 갤러리 산책
뉴욕 촌뜨기의 일기 (17) 블루와 함께 한 갤러리 산책 글 /사진: 이영주 Photo: Young-Joo Rhee 줄리언 슈나벨(Julian Schnabel)이 만든 영화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의 첫 장면은 아들 바스키아를 데리고 미술관에 간 그의 어머니가 피카소의 그림...Date2015.01.25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2599 -
(73) 이영주: 초콜렛 케이크와 헝가리안 쿠키
뉴욕 촌뜨기의 일기 (16) 초콜렛 케이크와 헝가리안 쿠키 글: 이영주(수필가) 사진: 크리스찬 로우스(Christian Loos) Photo: Christian Loos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예년처럼 초콜렛 케이크와 헝가리안 쿠키를 구웠습니다. 초콜렛 케이크는 독일의 크리스마스 ...Date2015.01.11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3611 -
(70) 이영주: 존재의 모태(母胎) 순수 원시 대자연, 아이슬란드 여행기 (3)
뉴욕 촌뜨기의 일기 (15) 존재의 모태(母胎) 순수 원시 대자연 - 아이슬란드 여행기 (3) 마지막 편- 글: 이영주(수필가) 사진: 이명선(프리랜서 사진작가)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왔는가. 아니 내가 바로 이곳에서 세상과의 탯줄을 이었을 것 같은 편안함, 내 ...Date2014.12.23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3375 -
(68) 이영주: 레이캬비크, 미니멀 속의 매력적인 속살
뉴욕 촌뜨기의 일기 (14) 레이캬비크, 미니멀 속의 매력적인 속살 - 아이슬란드 여행기 (2) - 글: 이영주 사진: 이명선 (프리랜서 사진작가) 사진: 이명선 수도인 레이캬비크는 작고 단아한 도시였습니다. 인상이 그랬습니다. 모든 건물 양식이 매우 심플하고 ...Date2014.12.13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2749 -
(66) 이영주: ‘블루 라군’, 황무지 속 환상의 온천
뉴욕 촌뜨기의 일기 (13) ‘블루 라군’, 황무지 속 환상의 온천 - 아이슬란드 여행기 (1) - 글: 이영주 사진: 이명선(프리랜서 사진작가) 사진: 이명선 아이슬란드(Iceland) 여행은 깜짝 여행이었습니다. 호리카 멤버인 멀리사와 에스더가 간다는 말을 들은 후...Date2014.12.02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4442 -
(64) 이영주: 백악관 국빈만찬 참가기
뉴욕 촌뜨기의 일기 (12) 백악관 국빈만찬 참가기 처음 뉴욕 촌뜨기를 시작할 때 박숙희 대표가 안트리오의 백악관 연주 얘기도 언제 써달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벌써 3년 전 일인데, 쑥스러워서 “글 쓸 소재가 없을 때 쓸게요.”, 대답하고 지금까지 용케 ...Date2014.11.18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5615 -
(62) 이영주: 뒤늦게 단풍의 바다에 빠지다
뉴욕 촌뜨기의 일기 (11) 뒤늦게 단풍의 바다에 빠지다 팜마가트 협곡의 패터슨 펠렛트 전망 지역에 이르자, 우리는 와아! 하고 멈춰서서 눈을 비볐습니다. 그리고 서로 사진을 찍기 바빴습니다. 계속 절벽을 타고 올라가면서 절벽 밑으로 내려다 보이는 계곡...Date2014.11.05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5567 -
(56) 이영주: ‘마법의 목소리 나윤선’ 뉴욕 점령기
뉴욕 촌뜨기의 일기 (10) ‘마법의 목소리 나윤선’ 뉴욕 점령기 Youn Sun Nah - Momento Magico from Youtube 서울서 뉴욕으로 돌아오기 이틀 전이었습니다. 카톡에서 호리카 클럽(불금 싱글 모임의 새 이름. 막내 에스더가 우리들의 아지트인 명선씨 댁을 ‘호...Date2014.10.06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3084 -
(51) 이영주: 황홀했던 '사우스 커튼우드 크릭' 트레일
뉴욕 촌뜨기의 일기 (9) 몬태나 마지막 편 황홀했던 ‘사우스 커튼우드 크릭’ 트레일 한쪽은 깎아지르게 키 큰 나무숲인데 한쪽에선 촬-촬 소리 내면서 강물이 흐르고, 거기다가 산 굽이굽이마다 넓은 목초지와 초원이 있어서 그 초원에는 온갖 색깔의 야생화들...Date2014.09.17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1550 -
(36) 이영주: 몬타나의 힐링 캠프
뉴욕 촌뜨기의 일기 (8) 몬타나의 힐링 캠프 - 몬타나 이야기 (2) - 몬타나에 살고 있는 막내에겐 친구가 많습니다. 클래식 연주자니까 물론 클래식 음악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다양한 직종의 친구들로 늘 북적입니다. 작년에 제가 아팠을 땐 친구들에게 엄마...Date2014.08.06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4286 -
(32) 이영주: 몬타나의 촌뜨기
뉴욕 촌뜨기의 일기 (7) 몬타나의 촌뜨기 - 몬타나 이야기 (1) - 저는 지금 몬타나주의 ‘보즈맨(Bozeman)이라는 작은 마을에 와있습니다. 막내가 살고 있어서 여름과 겨울에 한번씩 다녀갑니다. 겨울엔 눈이 너무 많이 쌓여서 사람들이 아이젠을 신고 걸어 다...Date2014.07.23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3635 -
(28) 이영주: 젊은 세대의 조국 소통법
뉴욕 촌뜨기의 일기 (6) 젊은 세대의 조국 소통법 얼마전, 화가 강익중씨 댁에서 소설가 신경숙씨를 초대한 파티가 열렸습니다. 북파티인지 무슨 종류의 파티인지, 누가 주최하는지도 잘 모르고 갔습니다. 알재단에서 미술강의를 하는 변경희 교수가 내 건강이...Date2014.07.09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2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