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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530) 이수임: '집콕' 블루스 Stay at Home Blues

    창가의 선인장 (102) Stay at Home Blues '집콕' 블루스 눈을 떴다. 아침 7시다. 다시 잠이 들었다. 일어나려고 팔다리를 허우적거리며 시계를 봤다. 7시 30분이다. 또 눈이 감겼다. 일어나야 한다. 후려쳐져 나동그라진 벌레 몸통이 바닥에 들러붙은 것처럼 ...
    Date2020.09.15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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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525) 이수임: 철없는 남편과 따로 건배!

    창가의 선인장 (101) 우리집 삼형제 철없는 남편과 따로 건배! “오늘 엄마 생일이지요? 뭐 필요한 것 있어요?” “고마워. 가지고 싶은 것도 먹고 싶은 것도 없다. 너희가 말 잘 들어서 엄마는 하루하루가 생일이다. 그냥 네가 건강하게 잘 지내주는 것이 선물이...
    Date2020.08.23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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