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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Apple People
2018.05.30 00:13

세레나 윌리엄스 '캣 우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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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 Woman Serena Williams at French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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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가 1년 4개월만에 메이저대회에 컴백했다. 

지난해 9월 출산 후 프렌치 오픈에 '캣 우먼' 차림으로 크리스티나 플리스코바(체코)와 1회전에서  2-0(7-6, 6-4)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의 화제는 세리나 윌리엄스의 복장. 영화 '배트맨'의 수퍼히로인 '캣 우먼(Cat Woman)'처럼 검은색 스판덱스로 몸에 달라붙는 수트가 적나라하게 몸매를 드러낸다.


세레나 윌리엄스의 원래 꿈은 패션디자이너였다. 테니스 스타로 흰색 유니폼을 입어야하는 윔블던 대회와는 달리 프렌치 오픈에서 취향을 드러낸 것.


그녀는 트위터에서 "출산을 어렵게 극복한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바치는 캣 수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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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suit anyone? 

For all the moms out there who had a tough recovery from pregnancy—here you go. If I can do it, so can you. Love you all!! -Serena Willi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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