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ekwondo team earns 'AGT' Golden Buzze

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 NBC-TV '아메리카 갓 탤런트'서 묘기 기립박수

 

America's Got Talent

 

태권도 한류가 돌풍을 몰고 왔다. 

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World Taekwondo Demonstration Team)이 15일 NBC-TV의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GT, America's Got Talent)'에 출연해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America's Got Talent

 

미국인 단원 6명을 포함한 시범단 22인은 발차기와 고난도 격파 기술을 3분 30초 동안 선보여 골든 버저를 받았다.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 소피아 베르가라, 하이디 클룸, 하위 맨델을 시범 공연 후 기립박수와 환호성을 연발했다. 

 

 

America's Got Talent

 

사회자 테리 크루즈는 "평생 이런 것을 본 적이 없다. 태권도는 투쟁이 아니라 용기에 관한 것, 신념에 관한 것, 존경에 관한 것이다. 여러분들이 오늘 이 자리에서 한 공연이 존경스럽다. 여러분들이 올림픽에 못가서 금메달을 못땄지만, 나는 다른 금을 주겠다"며 준준결승에 직행할 자격이 주어지는 골든 버저를 눌렀다. 그리고 퀸의 노래 "We Are the Champions"와 함께 콘페티가 무대에 떨어졌고, 시범단원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준준결승은 8월초부터, 최종 결승전은 9월에 열린다. 최종 우승팀은 상금 100만 달러를 받는다. 

 

*Golden Buzzer: World Taekwondo Demonstration Team Shocks the Judges - America's Got Talent 2021 <YouTube>

https://youtu.be/j_V6PTcCQCc

 

 

*'미 태권도의 아버지' 이준구 대사범 

http://www.nyculturebeat.com/?document_srl=3916531 

Taekwondo team earns 'AGT' Golden Buzze

https://www.today.com/popculture/taekwondo-team-earns-agt-golden-buzzer-t222292